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에서는 오는 12월 20일 지역복지 현장 연구의 일환으로 제3회 중림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7년 제1회 중림복지포럼 ‘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업을 통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기반 마련에 관한 연구’와 2019년 제2회 중림복지포럼 ‘도시재생 기반의 주민 조직화 사업의 의의 연구’의 후속 연구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한 사회복지-도시재생 융합 실천의 총체적 성과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연구 발표에 앞서 ‘따뜻한 도시공간의 회복과 내일을 만드는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주제로 우수명 박사의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토론자로 본 사업 과정에 참여했던 주민과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자리를 꾸밀 예정이다. 이운희 관장은 “이번 중림복지포럼은 지역과 환경을 둘러싼 다중적 변화에 대응한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의 실천적 함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적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https://forms.gle/tRjSyFQvN2tRsTZB8)과 전화(02-362-3348∼51)를 통해 사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Human Resources Developer)은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준수하고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왔다.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 도입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한 인재선발과 지속적인 인사제도 개선 노력 및 환경변화와 구성원들의 역량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3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인증기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HR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정부가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공단의 체계적인 조직인사관리와 인재역량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은 직업 선택이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의 취업애로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취업 중심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AI 기반 직무역량분석시스템인 잡케어(JobCare)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역량과 시장정보에 근거한 적합한 직종을 제시해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담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해 ‘역량진단-경력개발 컨설팅-맞춤형 패키지지원-취업’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류전형, 실제 면접 등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에 대한 구직자의 만도가 매우 높다. 20대 청년구직자 A는 대학 졸업 후 3년간 미취업상태에서 친구의 권유로 고용센터를 방문했다. 직업훈련을 통해 전기기사 자격을 취득했지만, 관련 경험과 정보가 부족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심층상담을 통해 직무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입사서류를 작성하며 자신감을 되찾게 됐고, 잡케어 AI 분석 맞춤 채용정보를 제공, 모의면접을 진행한 후 전기 관련 엔지니어링 기업에 취업했다. 이와 함께, 서울고용복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30일 자원재활용처리장(칠패로 5)에서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재활용폐기물이 쌓인 곳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진행될 개연성이 높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로 인해 중대산업 재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는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초기화재 진압과 대피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자원 재활용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위탁업체 전 직원, 관계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훈련에 실전처럼 임했다. 훈련 절차는 보건 안전교육과 비상조치 지침에 따랐다. 응급조치 및 행동 요령에 관한 사전 교육에 이어 관계기관 신고, 상황전파 등을 통해 상황별 대응능력을 키웠다. 작업자들이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연습도 했다. 모든 훈련이 종료된 후 강평을 통해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평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혹시 모를 재난에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이사장 김재동)와 동국대 캠퍼스타운이 주최한 ’제1기 서울 중구 의정모니터링단 교육‘이 지난 12월 1일 하루동안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본관에서 개최됐다. ’주민참여 의정모니터 활동으로 살기 좋은 도심 중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의정모니터에 관심을 가진 지원자 20여명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의정모니터링단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주민참여!(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 △예산을 알아야 지역이 보인다(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서울 중구의회 업무 및 운영(이혜영 전 중구의회 의원) △의정모니터링 활동의 실무사례(부천시의회 의정평가 사례 중심으로, 김선환 부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지방자치 행정 이해(김민수 동국대 교수) 등의 알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동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과 (사)중구시민연대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재동 이사장은 “중구시민연대에서 선출직들의 의정활동(행정포함)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 동국대와 공동으로 의정모니터단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올바른 행정과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능력있는 모니터단을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1월 25일 남산 석호정 일대 소나무 군락지에서 ‘2022 월동기 남산 조·수류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월동기 남산 조·수류 먹이주기’는 남산에 매년 다람쥐와 꿩을 방사함은 물론, 이곳에 살고 있는 야생 조·수류의 월동기 부족한 먹이를 보충해주기 위한 먹이 주기를 통해, 남산 생태계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중구자연보호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자연보호중구협의회원들은 월동기 생태계 보전활동의 일환으로 밀, 옥수수 등 잡곡 240kg을 남산 숲길에 살포하는 작업을 전개했다. 이영도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은 “겨울철에 먹이주기 행사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리의 활동이 남산생태계를 살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보람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말했다.
국민의힘 지상욱 위원장(중구성동구을)은 11월 30일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이 확정된데 대해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 특별교부세가 배정된 사업은 다산동에 위치한 버티공영주차장(중구 동호로 17길 270 소재) 옥상정원 재조성 사업으로 총 9억원이 서울시로부터 교부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2023년 5월 완공목표로 총 950㎡ 규모의 공영주차장 옥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녹지 조성 등을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이 완공되게 되면 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이 새롭게 마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후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결과”라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지역 당협위원장으로서 계속해서 서울시,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과 비즈니스연속성경영(ISO22301) 인증 사후심사에서 지난 11월 18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글로벌 표준 인증으로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은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고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표준화기구 규정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공단은 시설별 업무연속성계획 수립, 재해경감활동 모의훈련 실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수립, 위험성평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비즈니스연속성경영 인증 기간을 지속 유지하게 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해 국제 표준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내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공단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근로자와 시민이 공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