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7. 22 중구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제시하고 일자리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와 공동으로 '자기주도 학습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프리젠테이션 방법, 상담설계, 자녀와의 소통방법, 학습코칭, 시간전략법, 창의성 개발 등을 통해 자녀학습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기주도 학습 및 방과 후 학교 운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일정 수준의 고등교육 학습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 양육 및 기타 여건으로 경력이 단절된 학부모나 구민들에게는 자녀 학습 코치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중구여성플라자에서 교육하며,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9시 30분부터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의 80%를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구청장 명의 수료증이 교부된다. 자격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져 시험 통과 시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2급, 방과후학습지도사 2급 등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향후 방과 후 학교 강사 취업이나 봉사기관에 재능기부도 가능하다. 수강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하는 학부모 또는 재취업을 원하는 구민 30명이다. 오는
/ 2015. 7. 22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총15회 문화관광가이드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중구문화원 중구 문화해설사협회(회장 김광시) 소속 문화해설사를 전문 강사로 하여, 이론, 현장교육,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총 15회 교육은 오리엔테이션과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김광시 문화해설사회장의 '중구소개'를 시작으로 1섹션 중구종교시설, 2섹션 충무로·명동, 3섹션 중구문화유적, 4섹션 전통시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구문화관광가이드봉사자의 열기는 매우 뜨겁다. 5월 초 모집이 시작되었고 40명 정원이었으나 2시간 만에 신청이 완료되었고, 이후 추가신청을 원하는 봉사자들이 많아 정원을 늘려 60명으로 신청이 마감되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종두 센터장은 7월 무더위에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석하여 어려운 강의 임에도 중구를 알리는 활동에 보다 열정적으로 교육하는 모습에 새삼 감동했다고 말했다. 중구는 1일 3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써 본 교육이 종료되면 중구문화관광가이드봉사단을 출범하여 우리 동네 이야기를 재미있고 자세하게 해설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여름·
/ 2015. 7. 15 범국가적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와 기관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중심 중구의 출산 장려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중구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한 '제4회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에서 출산 친화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인구의 날 포상은 출산장려제도 운영, 지역사회 출산, 고령사회 친화 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선 개인, 민간기관, 공공기관 등에 수여됐는데 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미래성장을 가로막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복한 결혼에서 육아까지 함께하는 중구'비전 아래 '10-10-10' 베이비플랜,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출산축하선물 지급,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출산장려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10-10-10' 베이비플랜 사업은 임신 전 10개월, 임신기간 10개월, 영유아 출생 후 10년의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는 중구만의 모자보건사업이다.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다자녀 가정 및 취
지난 1일 정호준 의원이 문재인 대표와 함께 명동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2015. 7. 15 문재인 대표와 명동 지하상가도 방문 누구나 알기 쉽게 대피소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이를 훼손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 발의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가결된 개정안은 정부의 법안 공포 절차를 거쳐 내년 초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통과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은 외국인 등을 포함해 누구나 알기 쉽도록 대피시설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안내표지판을 무단으로 훼손하거나 없앤 사람에 대해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현재 대피시설 안내표지판은 한글로만 돼 있어 위급 상황 시 외국인 거주자 및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훼손에 따른 과태료 부과 규정이 없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함께 메르스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명동을
/ 2015. 7. 15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중구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제223회 중구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공포되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이 조례안 발의에는 양 의원과 함께 정희창 변창윤 양은미 의원이 동참했으며 6월 24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는 범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소년 및 부녀자, 노약자 보호를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주민자율방범대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조례의 목적 및 설립취지, 자율방범대의 정의규정(안 제1조 및 안 제2조) △방범대의 조직 및 활동 내용에 대해 규정(안 제2조∼안 제4조) △방범대의 활동범위 및 등록절차 등을 규정(안 제5조 및 안 제6조) △방범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및 제한 사항 규정(안 제7조 및 안 제8조) △방범대원의 교육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포상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안 제9조 및 제10조)하고 있다. 조직과 구성은 자율방범대는 행정동 단위로 1개의 조직을 편성·운영함을 원칙으로 하고 다만, 거리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2개 이상의 조직을 편성·운영할 수
/ 2015. 7. 15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박상길)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국민연금 EDI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는 사업장 및 업무대행기관(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연금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전자문서교환) 서비스란 유선, 팩스, 우편, 방문을 대신하는 전자민원서비스로 인터넷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8월 25일 국민연금 EDI 홈페이지(https://edi.nps.or.kr)를 통해 발표 한다. 신규 이용을 원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 EDI 홈페이지(https://edi.nps.or.kr)에 접속해 보건복지부 및 공인인증기관의 인증서로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가능하다. 업무대행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관할 지사에 업무대행기관 지정신청을 하고, 지정 승인 후 업무대행 기관 공인인증서로 국민연금 EDI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연금 EDI 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4대 보험 공통신고 업무(입사
/ 2015. 7. 15 중구는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취약계층 여성 내일(job)찾기를 위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을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중구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추천한 임산부, 미혼모, 한부모가정 등 일자리에 대한 열망이 큰 취업 전 여성 11명이 수강하고 있다. 중구여성플라자 4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6회 총 18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활용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 과정이다. 생활 스트레스 감소뿐만 아니라 수료 후 민간협회 자격증을 취득하면 각종 기관의 정리·수납 도우미 등으로 취업 가능하다. 육아로 발이 묶인 여성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간 중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제 보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6주 과정을 마치면 한국정리수납협회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추천이나 취직 등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담당을 맡아 주민의 건강관리를 최일선에서 전담하고 있는 중구보건소 방문간
/ 2015. 7. 8 중구가 사단법인 SNS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달 30일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SNS 산업대상'에서 진흥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SNS 산업대상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SNS산업진흥원장상, 장려상으로 나눠 SNS활동에 앞장선 개인, 민간기관, 공공기관 등에 수여됐으며, 공공기관은 중구청, 김포시청, 공주시청, 여주시청 등 전국에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구는 구민(You)과 언제 어디서나(Ubiqutous) 자유롭게 소통함으로써 구민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U-행복소통'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대전화 메시지로 누구나 쉽게 맞춤형 정보를 받고, 문자 수신번호 #1110-3396으로 의견을 전할 수 있는 'U-행복소통' 사업은 SNS활용에 서툰 중장년층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구의 'U-행복소통' 서비스는 구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주부나 여성들에게 문화와 취미·육아·교육정보를, 차상위 저소득자와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각종 복지정보를, 어르신들에게는 의료정보를, 미취업자와 대학생들에게는 구직정보를 제공한다. U-행복소통을 추진하며 가장 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