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4. 24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공유를 통해 가족 및 지역사회의 변화와 더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교육기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의 교육비 전액은 물론 악기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충무아트센터 꿈의 오케스트라'는 중구지역에 거주하거나 중구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이다. 1주일에 2회씩(회당 3시간) 음악감독 및 전문 강사들이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예그린 스페이스, 스튜디오, 연습실 등에서 지도하며 공연 관람 등 특별활동시간도 마련된다. 12월 중순경에는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단원 모집 서류 접수기간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이며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통해 순수한 활동의지와 관심도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는 5월 3일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최종 발표한다. 5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상반기는 음악적 소양을
/ 2019. 4. 24 충무아트센터와 도서출판 일요일(㈜엠디인사이트)은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의 최근 작품인 '추억, 그 이상의 것'과 기존의 작품인 '있는 것은 아름답다'를 세계 최초로 전시하기로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3개국 50여 만 관람객(온라인 포함)이 방문한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 작품 전시회는 특히 대한민국에서 4차례 연이은 성공과 에세이로까지 출간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 전시회는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스무 명의 인물사진을 기반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색이라면, '추억, 그 이상의 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의 내적 이야기를 담은 것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내적 이야기는 다름 아닌 늘 우리와 함께하는 자연을 통해 얻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추억, 그 이상의 것'은 '있는 것은 아름답다'에 대한 사진작가의 답변이라 할 수 있으며, 지난 15년 동안 여러 국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특히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얻은 사진을 기반으로 작업했다. 중간 색감을 많이 활용한 '추억, 그 이상
/ 2019. 4. 24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에서는 아산사회복지재단지원 '성인발달장애인의 가치 있는 자립을 위한 글로벌 문화예술융합 모형 개발(이하 드림블라썸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바틱과 천연염색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에어비앤비 착한트립'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에어비앤비 착한 트립 체험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이 직접 강사가 돼 바틱과 천연염색의 기법을 알려주고, 참여자의 개성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카프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체험 후에는 신당동을 대표하는 즉석 떡볶이를 먹으며 마무리하게 된다. 중구장애인복지관은 에어비앤비 착한 트립을 통해 드림블라썸 아카데미 미술 활동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을 '바틱과 천연염색 체험 강사'로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우리의 꿈은 발달장애인들의 재능을 살리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해 발달장애인들의 꿈이 더 멀리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
/ 2019. 4. 24 서울 백병원(원장 홍성우)이 비만대사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외과 이우용 교수와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를 중심으로 협진과 다학제 진료를 시행한다. 비만대사센터에는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영양과, 스포츠메디컬센터가 참여했다. 서울 백병원 비만대사센터에서는 환자의 영양 상태, 식습관, 체력·운동능력 평가 후 식사처방, 운동처방, 행동요법과 약물치료 등 맞춤형 비만 치료를 시행한다. 허양임 교수는 "비만대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료 방법 중 환자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내고, 비만과 그 합병증을 치료 및 예방하는 것은 물론 고도비만 환자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꾸준히 관리와 다학제적 접근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초고도비만이거나 비만 합병증이 있는 경우 비만대사수술로 해결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줄었다. 다만, △체질량지수(BMI) 35kg/m
/ 2019. 4. 24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는 지난 6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중앙 및 권역(인천·대구·전남)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자교육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채규만 교수(성신여대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공동 개발한 부부상담 프로그램 '해피 커플(Happy Couple : 난임, 임신, 출산 부부를 위한 부부상담 프로그램)'을 실무에서 활용하고 상담 및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규만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또한,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표준화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무자들이 상담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증진과 일관성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이론수업과 조별 실습시간을 통해서 부부상담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개별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에도 센터는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을 통해 난임 환자
/ 2019. 4. 24 서울시가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거듭난 '서울로7017' 개장('17.5.20) 2주년을 기념하는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시민축제-서울로 이야기'를 5월 19일에 개최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주도할 시민들을 분야별로 모집한다. 이번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시민축제는 서울로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 쇼', '이야기 마켓', '시민참여전시',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모집은 '시민연사', '시민판매자' 2개 분야이며 4월 17일부터 서울로 7017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통해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시민축제의 '이야기 쇼'에서 '서울로와 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시민연사를 4월 30일 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접수는 서울로 7017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2yathoho@naver.com)로 제출 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로 진행되며, 예심발표는 5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8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김인철 회장, 내빈과 각 클럽 선수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10 2019년 제28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과 중구구민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8개 클럽 916명 중 564팀이 출전한 가운데 중앙클럽이 종합우승을, 준우승에는 수표교클럽, 3등 중구클럽, 4등 수련클럽, 5등 성실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에는 1등에는 수표교클럽, 2등 장충단클럽, 3등 중앙클럽, 4등 무학봉클럽, 5등 신당클럽에 각각 돌아갔다. 특히 무학봉 클럽 박종호 고문에게는 장수상과 함께 최고급 라켓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상욱 국회의원, 전순옥 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서양호 구청장, 박순규 시의원, 윤판오 이혜영 이승용 의원, 박한성 중구노인회장, 최강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인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지역,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동호인수가 늘어나고 체육관
지난달 26일 안균오 이사장과 정진옥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10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과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어울림도서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교류를 통한 독서문화 증진과 독서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과 복지관이 △장애인 대상 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및 인적자원의 교류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이용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 지원 △큰 글자 도서·오디오북 등 대체자료 활용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왕래가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해 복지관에 단체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 책을 읽고 장애인이 읽은 내용에 대해 활동해보기, 만들어보기, 글쓰기 등의 활동을 지원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