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행사에서 안균오 이사장등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2019. 5. 8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5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4월 개관한 이래 건강하고 지혜로운 어르신이라는 운영을 목표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년사회화교육 '평생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스마트기기 활용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만 5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취업알선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커뮤니티케어 시스템과 지역사회내에 돌봄체계 시스템을 강화해 노인복지관의 기능을 평생학습 여가 중심에서부터 돌봄과 지속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예방활동 및 인지지원서비스와 각종 노인성 질환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종 사업과 기관
충무아트센터 지젤 포스터. / 2019. 5. 8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가 주최하고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제작하는 발레 '지젤'이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충무아트센터의 명품 발레시리즈는 유니버설발레단과 2014년부터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여름방학기간 온 가족이 관람하기에 손색이 없는 공연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젤'은 시인이자 발레 평론가였던 테오필 고티에가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독일, 겨울이야기'에서 윌리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으로 영적 세계와 현실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라 실피드', '코펠리아' 등과 함께 '발레블랑'(백색발레)으로 불리며 낭만 발레의 대명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젤'은 1985년에 초연해 한국 발레의 해외진출에 물꼬를 튼 작품으로 한국 발레사에도 큰 족적을 남기며 이후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나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5월 27일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며, 학생과 중구민은 30% 할인된다.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뒤 현판 제막행사를 열고 있다. / 2019. 5. 8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4월 29일 현판 제막행사를 열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과 더욱 철저한 감염병·환자안전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은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 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 체계(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 관리, 의료정보 및 의무기록 관리), 성과관리체계(성과관리 등) 등 의료원 전반에 걸쳐 강화된 520개 조사 항목의 서류 및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그동안 3주기 대비 의료기관 인증 TFT를 구성·운영했으며, 자체 조사와 모의 컨설팅, 진료지침 제·개정 등 업무표준을 정의하고 이를 일관성 있게 적용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임을 입증했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오는 2023
지난 3일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의료진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2019. 5. 8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에서는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병동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위로와 사랑을 전달했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은 카드를 드리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2호선 을지로3가역 역사 안에서 건강검진소를 설치하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혈당 및 혈압검사와 건강상담 등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홍성우 원장은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5월을 맞아 모든 환자를 내 가족같이 여기며 돌보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 5. 8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간, 러시아 극동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3월 14일부터 2주간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선발된 22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대표적 독립운동 기지였던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의 신한촌 항일운동 기념탑, 권업학교, 한민학교, 크라스키노의 안중근 단지동맹비, 13도의군 편성,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선생 고택, 이상설 유허비 등 치열한 독립운동을 펼쳤던 러시아 극동지역의 주요 사적지들을 탐방했다. 아울러 탐방 참가자들은 탐방 소감을 담은 기사문을 작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그 결과물을 SNS, 주요 일간지 등에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에게도 탐방 성과를 공유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의 한 참가자는 '평소 문헌으로만 접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고 경험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분들의 고귀한 희
지난 7일 열린 제38회 서울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채성만 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9. 4. 24 서울시 중구육상연맹(회장 채성만)이 지난 7일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8회 서울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점수 465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육상연맹이 후원한 이 대회는 25개구 육상연맹 소속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 종목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이 대회의 참가 종목은 11개로 도로경기(1종목) 5㎞, 트랙경기(7종목) 100m, 200m, 400m, 800m, 1천500m, 400mr, 1천600mr, 필드경기(3종목)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종목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 5㎞ 도로경기에서 중구육상연맹 소속 황지호 회원이 5㎞ 여자 청년부에서 20분28초로 종합 2위, 이윤경 홍보이사가 20분56초로 종합 3위로 입상 등 5㎞ 참가자 대부분이 종합 입상 및 연대별로 대부분 입상했다. 연대별 5㎞ 남자 입상자는 20대에서 오예석 회원이 19분 21초로 5위, 30대에서 어수하 회원이 19분08초로 5위, 한택준 회원이 19분49초로
지난 17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배호가요제 제2차 최종 예심에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4. 24 주옥같은 음악을 남긴 故 가수 배호를 기리고 참신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2019년 제23회 배호가요제의 최종예선이 지난 17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25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제1차 예선은 참가자들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해 제출한 CD나 테이프를 기준 삼아 52여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예선은 작곡가 등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라이브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해외와 전국 각지의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본선 진출의 영광을 안은 예비 가수들은 배호노래부문에서 허남식 강한철 두병식 윤홍열 이준남 임철순 이주범 홍기범 배해일 이성훈 박정학 김종수 강철채씨등 13명, 일반 트로트 부문에서는 조경석 양호철 나봉희 김계만 강우승 김매화 김지현 이경목 이장교 주리스 민천삭 지명옥씨등 12명등 총 25명으로 오는 27일 장충단 공원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최종문 배호사랑 회장을 비롯해 유정,
지난 10일 (왼쪽부터)참바로병원 유공열 기획이사, 이주홍 대표원장,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 성지형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4. 24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과 참바로 병원(대표원장 이주홍, 최종문)은 지난 10일 충무아트센터 6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와 공연서비스 등의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공동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의 발굴과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문성을 활용,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인력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보건, 복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문화재단 윤진호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공연관계자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바로병원 이주홍 대표원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