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9. 24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부의장)과 이화묵 의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공동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자립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을 공동 대표 발의한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자퇴나 퇴학 등으로 학교 밖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러한 청소년들에 대한 보살핌이나 교육지원 방안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돕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매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둘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 2015. 9. 24 정희창 "오는 11월 서울역 고가도로 폐쇄는 협박" 양은미 "외환은행 앞 횡단보도는 재 설치 해야" 이화묵 "경로당 위주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하자" 김영선 "집행부는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지 말라" 중구의회 정희창 양은미 이화묵 김영선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잇따라 실시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중구현안문제로 대두된 서울역고가 공원화 문제와 동화동 주차장 문제, 그리고 주민편익을 위한 횡단보도설치, 증가하고 있는 노인 성폭력 문제 등을 제기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정 희 창 의원 중구의회 정희창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역 공원화사업과 관련, "수백억 원의 소중한 세금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을 추진할 때는 주민의 의견수렴과 법적절차를 면밀히 검토한 다음 추진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추진하다 보니 꼼수와 거짓말이 난무하고 있다"며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두 번이나 보류 결정되고 문화재청 구 서울역사 주변
관광형 야시장이 조성될 동대문관광특구 일대 야경. / 2015. 9. 16 앞으로 실명 등록을 해야만 중구에서 노점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노점이 청년 실업자들의 자활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되고, 남대문시장과 동대문패션타운에는 관광 야시장이 조성된다. 중구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도심 노점 질서 확립과 자활기반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재 중구 명동과 동대문, 남대문시장 등에 약 1천300여개의 노점이 밀집해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등 관광특구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또한 도심 노점 특성상 기업형 노점이 다수 발생해 각종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전통시장도 노점 과밀로 쇼핑 환경과 생활안전 문제의 악화가 심한 실정이다. 이에 주변 상인들과 마찰을 빚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임대나 매매 등이 끊이지 않는데다 단속 후 각종 시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중구는 이번에 노점 관리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시도했다. 도로를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는 노점을 정비 대상으로 삼기 보다는 제도권으로 흡수해 관리하는 것이 법질서 확립은 물론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라
중구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홈페이지를 통해 본회의를 생방송 한다(사진은 모바일홈페이지 생방송 장면.) / 2015. 9. 16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오는 18일 열리는 제22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의정활동을 인터넷으로 생방송 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본회의 운영 시, 구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junggu. seoul.kr) 내 인터넷 생방송을 클릭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홈페이지(http://council.junggu.seoul.kr/m)를 접속하면 회의 진행 상황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그간 본회의장 회의 내용은 구민들이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참관하거나 회의가 끝나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회의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인터넷 생방송은 본회의에서 진행하는 의사결정 과정과 구정질문, 5분발언 등을 바로 보여줌으로써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일 의장은 "구민들에게 본회의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릴 수 있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실시간으로 방송됨으로써 의원들의 책임이
/ 2015. 9. 16 "지역공동체 가치공유 난제 극복 필요" 정 호 준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호준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중구자치신문은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사명감으로 지난 14년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중구민들의 알권리와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대해 이형연 대표님과 중구자치신문 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거대한 담론'이나 '큰 뉴스'는 TV와 전국 일간신문을 통해 접하지만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을 알기 위해선 지역신문을 읽거나 지역뉴스포털을 찾아야 합니다. 오스트리아의 한 지역신문은 그날 출생한 사람과 사망한 사람의 이름부터 시작해서 결혼식을 비롯한 졸업식, 취임식, 외부 방문자 등등 소소한 사건까지 다 기사가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사들은 저널리즘과 관련 없다고 볼 수 있는 소소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주민에게는 지역정보를 전달하고 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중구도 중구 내에서 돌아가는 실질적인 사실을 알기 위해선 '중구자치신문'을 꼭 읽
/ 2015. 9. 16 "품격 높은 중구 문화 구현 촉매제 되길" 이 종 덕 충무아트홀 사장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언론의 사명을 묵묵히 실천해온 이형연 발행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을 목표로 지난 2001년에 발행을 시작한 중구차지신문은 세월의 깊이를 더한 다채로운 기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중구자치신문은 때론 구민의 다정한 친구로서 삶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발 빠르게 소개해왔고 때론 구정의 날카로운 감시자로서 행정기관의 선진화에도 크게 이바지해왔습니다. 중구자치신문을 통해 구민들의 애향심은 물론 중구의 품격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창간 14주년을 계기로 중구자치신문이 더욱 비상하길 기원합니다. 맑고 깊은 향기로 동네와 마을, 지역을 변화시키는 건강한 촉매제가 되어 구민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구민의 터전에 공동체가 살아 숨 쉬도록 안내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충무아트홀도 언제나 중구자치신문과 동행하며 중구를 아름답게 가꿔가겠습니다. "지역현안문제 심층보도로 현안도출 해야" 나 춘 균 반도정형외과 원장
/ 2015. 9. 16 "균형과 조화를 조율하는 언론되길" 김 인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4년 동안 중구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중구자치신문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고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균형과 조화를 조율해가는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남대문새마을금고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성장한 금고입니다. 곧 시장이 활성화 되고, 상인과 시장에 헌신적 노력을 해야만 금고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인 것입니다. 지난 1974년 금고가 발족할 당시 회원 23명 235만원의 자산으로 출범하여 이제는 1천6백억 자산의 금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젠 제2의 도약을 위해 남대문시장 내 상가의 노후화된 시설정비를 지원해주어 새롭게 꾸미는데 일조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하여 저리의 사업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았습니다. 금고는 회원들의 재산입니다.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및 경영투명성 재고로 지역밀착을 강화하는 금고로 거듭나겠습니다. "상인들 애로사항 집중 보도해 주길" 김 철 수 남대문수입상가 연합회장
지난 8일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9. 9 중구는 지난 8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서울시 서천연수원으로 이동, 민·관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은 차재일 광희문교회 담임목사, 홍광표 NH농협 을지로4가지점장, 박근숙 다비다어패럴(주) 대표, 장치원 (주)민성디앤피 대표, 전익성 주스크린에이치코리아 대표이사, 최윤 오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 안재평 을지로교회, 김규원 코멕스무역(주) 대표 등 10명에게 드림하티 후원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김행곤 조아라 김나희 김영은 김재범 김인영 유보배 이경민 이대광 최유경씨등 공무원과 사회복지업무시설 종사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에 앞서 사회복지사 대표로 안영환 진소연씨는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이익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는 사회복지 윤리를 선언했다. 제1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중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