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0. 14 중구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내년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등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아카데미는 서울 지역을 강북, 강서, 강남 3개 권역으로 나누어 11월 5일 선거연수원, 11월 11일 삼성2문화센터, 11월 18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개설 강좌로는 공직선거법과 방송토론 두 분야를 다루며 공직선거법은 사례중심의 법규를 안내하며, 방송토론은 현직 방송사 국장이 선거방송토론 전반에 관한 주요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선거아카데미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5. 10. 14 중구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 결과 영예의 1위 학교는 창덕여중, 2위는 금호여중이 선정됐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중구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청소년 생명사랑 공모전'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청정풀: 청소년이 말하는 정신건강 온라인 Pool'을 친구로 맺은 후 '우리가 만드는 마음사전', '좀 아는 애들의 SNS 활용법'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따라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SNS를 통해 표현하고 또래와 공유하며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중구보건소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SNS 매체을 활용해 공모전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선정된 학생 개인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 학급 학생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을 상품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학교폭력, 왕따 및 학업스트레스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카카오톡 친구 '청정풀'을 통한 정신건강 정보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접근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지난 4일 덕수중 운동장에서 열린 '2015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약수동(왼쪽), 청구동(오른쪽)이 우승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7 약수·청구동 공동 우승 중구는 구민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덕수중 운동장에서 열린 '2015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약수동과 청구동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중구민, 일반시민 및 관광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5 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구민체육대회, 다문화축제가 펼쳐져 중구민과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를 공감하고 함께 체험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열린 구민의 날 기념식에는 중구 구민상 및 문화예술체육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과 새로운 중구토박이들에게 토박이패를 증정했으며, 축하공연으로 탭댄스가 펼쳐졌다. 오후 1시부터는 동대항 체육대회가 열렸다. 주민들이 큰 공굴리기, 신발 양궁, 기차놀이, 승부의 신 OX퀴즈, 바구니 공 넣기 등 5개 체육경기 종목에서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날 체육경기 대항전에서는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최창식 구청장이 한국 산업인력공단 변무장 서울지역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10. 7 기업인재 기르는 '일·학습 병행제' 추진 중구가 한국 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일자리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 한국 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변무장)와 기획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체의 일자리창출을 독려해 중구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우선 고용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중구와 한국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학습 병행제' 업무추진에 상호 적극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일·학습 병행제'는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채용해 일을 담당하게 하면서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로 기르는 한국형 도제(徒弟)제도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중구가 처음으로 한국 산업인력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구직자에겐 교육훈련과정을 연계해 일자리 기회를 열어주고 기업에겐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적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 제도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젊은 인재를 선점해서 장기근속을 통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 2015. 10. 7 중구의회(의장 이경일) 의원들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화동 공영주차장 확충과 마을공원 조성 촉구 및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공간 연계추진 반대와 관련, 3개항의 결의안을 채택(찬성 5, 반대 4) 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첫째, 중구의회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동화동 일대의 부족한 주차난 해결과 주민 쉼터를 확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찬성하면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둘째, 중구청에서는 동화동 일대의 부족한 주차면수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 공영주차장을 적법하게 증축하거나 또는 지하화 해 그 지상이나 일대를 오직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최상의 공원으로 조성하라. 셋째, 중구청에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국민적 반감이 적지 않으며, 현직 대통령도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공간 조성과 이와 연계된 건물매입 및 철거 등 구민의 혈세가 헛되이 낭비될 수 있는 무리한 사업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중구의회는 동화동 일대의 부족한 주차 공간 해소와 주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지 공간
/ 2015. 10. 7 중구는 12년 만에 10월 1일부터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 수수료를 인상한다. 중구는 매년 인건비, 매립비용과 소각비용 등 물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부담과 물가안정을 고려해, 2003년 이후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다. 그러나 서울시가 25개구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로 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5년 10월과 2017년 1월에 걸쳐 2단계로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인상되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생활폐기물의 경우 5ℓ는 80원에서 120원으로, 10ℓ는 170원에서 220원으로, 20ℓ는 340원에서 44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쓰레기배출 성향이 달라짐에 따라 10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생활폐기물봉투 3ℓ 소용량 봉투를 제작해 판매한다. 기존봉투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남은 기존 봉투는 차액을 지불하고 새 종량제 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다. 종량제 수수료 인상에 따라 종량제 봉투 글자 색상도 원청색으로 바뀐다. 중구는 이번 인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종량제 봉투가격이 정상화되면서 재정부담 완화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의지를 높여 쓰레기량을
지난 18일 열린 제225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이경일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2015. 9. 24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지난 18일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3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중구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재)중구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해임처분 및 취소소송 등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 △중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중구 보건지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중구 양성 평등 기본 조례안 △을지로3가 도시환경정비구역(정비계획)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중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이다. 이날 정희창 양은미 이화묵 김영선 의원은 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현안문제로 대두된 서울역고가 공원화 문제와 동화동 주차장 문제, 그리고 주민편익을 위한 횡단
지난 21일 최창식 구청장이 호텔M 관계자와 직원 채용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9. 24 중구가 관내 호텔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을 집중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 새로 개관할 호텔들과 잇따라 중구민 채용 협약을 맺는다. 중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호텔M 직원 채용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롯데시티 호텔명동과 롯데 L7 호텔명동과도 중구민 채용 협약을 맺었다. 22일에는 구청장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북창동 93-52에 위치한 호텔M은 10월 문을 열 예정으로 지하5층, 지상17층 규모의 43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1월에 오픈 예정인 롯데시티 호텔명동은 장교동 22-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5층 지상25층 규모의 객실수는 435개다. 롯데 L7 호텔명동도 내년 1월 오픈 예정으로 충무로2가 62-1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3층, 지상19층에 255개 객실이 있다. 중구는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 접수된 호텔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