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6. 1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함께 5월 2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제3회 근거중심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 연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18.10.1) 발표를 통해 필수의료에 대한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적정진료에 근거한 질 향상 표준모형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계적인 공공의료 표준 진료지침을 마련하고, 권역-지역-기초 연계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거점공공병원 및 민간의료기관,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심 있는 공공 및 민간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 지역별 공공병원 CP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1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른 CP 활성화'에서는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역연계를 위한 국립대 역할과 CP 활성화 방안(충북대학교 심장내과 배장환 교수) △권역·지역 공공의료 협력 방안 및 CP 활용(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백근 교수) △2019년 공공의료 CP
/ 2019. 6. 1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위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치료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99.3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서울백병원은 13개 평가 항목 중 12개 항목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고, 전문인력 구성 부문에서 98.3점을 기록했다. 평가 세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수술 사망률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위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204개 기관을 조사했다. 심평원은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했으며, 서울권에서 32개 기관을 1등급으로 평가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 2019. 6. 1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2019년 장애 대학생 자립생활 성장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장애대학생 학과, 성별 무관 10명이며,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일차는 7월 11일로 그린 티셔츠 만들기 등 문화체험, 특강인 자립생활 멘토 이야기,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유형파악 강점찾기, 2일차는 7월 12일로 센터장의 자립생활 이야기 특강, 캠프참여자의 비전 나누기, 만족도 조사와 함께 단체 사진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문의☎(02)2252-9092∼9050)
/ 2019. 6. 1 서울시는 서울시내 초·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양도성 교사 직무연수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연수시간은 총 30시간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A반(20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B반(20명)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다. 서울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전문(교과)과정으로 한양도성의 세계유산적 가치공유 및 문화유산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교수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7회), 도성 현장답사(2회) 등으로 구성된다.
/ 2019. 6. 1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옥)에서는 2019년 우수 평생교육 사업으로 '손뜨개 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6월 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총 18회 과정으로 모자, 방석, 발매트, 워머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참여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 20여명이다. 손뜨개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관내 복지기관 및 지역주민, 청소년들과 다양한 손나눔 재능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일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일대에서 '2019 을지로 노맥 축제'가 열리고 있다. / 2019. 5. 22 을지로 명물거리인 노가리 골목 일대에서 을지로 노가리호프 번영회가 마련한 '2019 을지로 노맥(노가리+맥주) 축제'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됐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노가리 골목 일대 20개 업소가 참여했다. 첫날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이튿날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노맥 축제는 기간 중 단돈 1천원에 생맥주(500cc)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평소 3천500원∼4천원인 생맥주를 같은 가격으로 4잔이나 마실 수 있다. 또한 연탄불에 잘 구워내 특유의 불 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노가리 안주도 단돈 1천원에 맛볼 수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즉석게임도 준비됐다. 맥주 빨리 마시기, 노가리 빨리 까기와 같은 스피드 대결 게임과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을지로 노가리호프 번영회는 행사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중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에 기탁할 예정이다. 중구는 2017
/ 2019. 5. 22 (재)중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국·시비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충무아트센터 운영자에서 지역 문화중추기관으로 그 역할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중구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에 도전해 사업비 2억7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이를 토대로 연말까지 지역 문화 사업을 통한 새로운 문화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 모두 5가지로 △자치구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형 청년 예술단 지원사업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이다. 이번 사업들은 공간·사람·활동의 연계성을 반영해 생활문화거점 조성, 예술인 네트워크 구축, 주민과 예술가 활동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자치구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은 예술교육소통관이 충무아트센터, 다산동 예감터 여민, 황학동 황학소굴, 필동 예술통 등 관내 문화거점 7곳에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주민, 예술인, 문화거점 운영자들이 머리를 맞대며 개발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역형 청년 예술단 지원은
지난 14일 김경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 대행과 김동한 동국대 참사랑 봉사단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9. 5. 22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 상생과 공존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동국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대표하는 김경륜 관장대행과 동국대 김동한(수학교육과 학과장) 참사랑봉사단 단장, 윤의선(참사랑 봉사단 과장), 심현경(참사랑 봉사단 담당자)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업수행에 있어 필요한 자원 연계 지원, 학생들의 복지관 견학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제1기 행복한 동행 대학생 서포터즈단' 구성 등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 및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어 17일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가이드라인 안내, 효율적인 홍보방법, 지역 내 소상공인 현황 등이 이뤄졌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약수시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제1기 행복한 동행 대학생 서포터즈단(이하 '행동 서포터즈') 은 상권 중심의 시내와는 달리 활기를 잃어가는 약수시장 중심 시가지 상권을 살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