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신당동 일대의 환경정화를 위해 대청소를 실시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8. 7 자연보호중구신당동협의회(회장 이영도) 환경 가꿈이 회원 20명은 지난달 29일 이른 아침에 신당동 일대의 환경정화를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에 의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 신당동 환경가꿈이 활동의 첫 단계로 발대식을 겸했다. '치우고(go)·심고(go)·꾸미고(go)라는 주제로 나무를 동네 곳곳에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감으로써 온 동네를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영도회장은 "오래된 주택과 낡은 상가로 이뤄져 공원이 부족한 우리 동네를 골목 특성에 맞게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주민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며 "본 행사에 이른 아침 함께해 주신 신당동 정미선 동장과 동정부 직원께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를 담그고 있다. / 2019. 8. 7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중구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여름 내 맛있게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겉절이를 정성껏 만드는 자리에 지역 내 어르신, 청소년, 아동 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총 60명의 봉사자와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서 모두 힘을 합하여 정성스럽게 여름김치 만들기가 시작됐고, 총 800통의 열무김치와 겉절이 김치가 완성됐다. 이로써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600명에게 전달할 여름김치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만든 김치는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바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야간산행 운영 중인 남산둘레길. / 2019. 8. 7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과 더불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로 낮 시간 산행 등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여름밤 남산 숲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은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를 중심으로 왕복 2시간(4.5km) 정도 소요된다. 가장 걷기 좋은 코스를 엄선해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 △남산 전망대(필동) 야경 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소나무 힐링숲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에만 개방했던 소나무 힐링숲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특별 개방해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남산 소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진행됐다.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 내외로 20명씩 팀을 나누어 출발한다. 팀별로 참여자 중 한 명을 산행리더로 선정해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게 된다
/ 2019. 8. 7 중구보건소는 신당동, 동화동 주민센터와 함께 요양원 안가고 내 집에서 건강하게 오래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은 건강한 어르신보다 입원, 장애, 사망위험이 훨씬 더 높다. 중구보건소는 허약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사와 전문화된 영양, 운동,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19. 8. 7 중구 소속 여자레슬링팀이 제4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 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메달 7개를 획득해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이종호 감독의 지도하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 여자레슬링팀은 레슬링 여자 일반부에 선수 7명 전원이 출전했다. 그 결과 76㎏급에 정서연, 55㎏급에 이신혜, 53㎏급에 장윤진 선수가 금메달을, 68㎏급에 박현영, 59㎏급에 김예슬 선수가 은메달을, 62㎏급에 하오영, 50㎏급에 김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중구청 여자레슬링팀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여자레슬링팀으로 국내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장윤진, 박현영 선수가 체급별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수 전원이 3위권 안에 진입해, 오는 10월 개최될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 2019. 8. 7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충무스포츠센터는 몰래촬영 카메라 피해에 대한 불안함이 증가하는 요즘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여 탈의실 및 화장실의 몰래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지난 7월 23일 서울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도움을 받아 전파탐지 기기를 이용해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까지 남·여 탈의실 및 화장실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충무스포츠센터 내에 몰래 카메라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충무스포츠센터는 향후에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방지를 위해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불법 카메라 장치를 발견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구시설관리공단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번 충무스포츠센터 일체 점검 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안요소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2019. 8. 7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국가보훈처 주관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디자인, 문예 세 부문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팀으로 공모할 수 있다. 접수는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혹은 운영 사무국을 통한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문의는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 운영 사무국(☎1666-3092)'에 하면 된다. 당선작 11월에 나라사랑배움터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입선자 111명에게 총 상금 8천880만원이 지급되고, 시상 장소와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 2019. 8. 7 손기정문화체육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검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초등·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손기정문화체육센터는 2·5호선 충정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검도, 탁구, 에어로빅, 놀이수학 등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을 포함한 3개월 동안 검도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소년 회원은 20%의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