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는 집중호우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1층, 지하주택 및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차수판, 역류방지시설(5종), 수중펌프등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신청대상은 저지대 1층, 지하주택, 소상공 점포 건물 소유자 및 세입자 등으로 동 주민센터나 구청 치수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침수방지시설 설치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현장 조사후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문의☎02-3396-6142)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3월 30일 중구 필동에 위치한 라비두스에서 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를 가졌다. ‘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이하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는 매달 서울시 24개 자치구 공단 이사장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현안과 지방공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며,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인해 잠시 중단됐었지만 올해 다시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를 주최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에서 공단의 조직, 사업, 시설현황 등을 소개하고, 2022년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안전 중구 조성’ 등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격려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를 찾은 김길성 중구청장은 “접근성이 좋은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오신 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들을 환영한다”며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가 자치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한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 공단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이는 베이비부머(약 1946∼1964년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세대에 산아제한 정책을 위한 표어다. 이후 불과 한 세대 만에 우리 사회의 출산율에는 엄청난 가시적 변화가 있었다. 산아제한 출산 정책이 펼쳐졌던 1970년대와 비교했을 때 현재의 출산율은 1/6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출산율 터닝포인트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인 요즘 ‘보육’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말하는 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예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3월 28일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 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열린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제16대 회장(김현숙)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를 강조했다. 취임식 자리에서 옥 의원은 “출산율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편안한 사회가 돼야 한다”며 “먼저 보육 최전선에서 성실히 역할을 다 하고있는 어린이집 모든 교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사회생활을 육아 걱정없이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원장들께서 역할을
중구보훈회관은 지난 3월 29일 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제2대 하태환 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길기영 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영주 중구재향군인회장, 소화지 중구노인회장, 박형구 전 중구보훈회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직원을 대신해서 어지연 과장과 고엽제 전우회 조정용 박귀홍 회원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하태환 관장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춘분이 지난 계절은 봄의 절정을 향하고 있는 이때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3월 15일자로 중구청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중구보훈회관장이 됐다“며 ”협약내용을 잘 준수하고 이행해 안전하고 청렴하면서 이용자와 종사자가 보호받는 보훈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관장은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일하기 좋은 곳, 보훈가족들이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곳, 종사자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는 곳, 쉼터같은 중구보훈회관이 되도록 최선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는 4월 3일 오후 10시 17분쯤 중구 충무로 인쇄소 밀집지역 1층에서 원인미상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0시 1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여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22시 34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인원 209명과 장비 45대가 투입했다. 그리고 화재는 4일 오전 3시 3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점포 15개가 소실됨에 따라 소방서 추산 3억1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전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하수시설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동안 구는 빗물받이 안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배수의 흐름을 막는 오염물질을 제거해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설을 시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 기록적인 폭우에도 큰 침수피해 없이 무사히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올해는 전통시장과 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부터 우선 시행한다. 이후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순차적으로 준설해 6월까지 관내의 모든 빗물받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시행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필요지역을 먼저 파악한다. 담배꽁초 상습투기지역, 빗물받이 주변 낙엽 퇴적구간, 하수 악취 민원 발생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번 준설을 통해 호우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퇴적된 오염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해충, 바이러스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빗물받이 준설은 여름철 홍수를 대비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한 개인, 단체, 기업인 200여 명을 초대해 3월 30일 신당누리센터에서 개최한 ‘Thank-U! 아름다운 당신’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구가 추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모금액은 16억7천37만4천원으로 목표대비 107.8%를 달성했다. 이는 2022년대비 1억6천532만원이 증가한 액수다. 기부금과 후원금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구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정을 보여 준 후원자들의 뜻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2022년 첫 나눔 실천 후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한 개인 후원자 송소선씨를 비롯해 새마을금고 명동, ㈜에티버스, ㈜호박패밀리,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장기 후원을 이어 온 최숙희씨, 광희문교회, 회현동교동협의회, 신당123새마을금고, ㈜만점족, ㈜민영주택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중구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식을 진행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중구의 나눔 사업을 소개하고, 그간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 나눔 활동을 영상을 통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청사 1층 민원실을 노약자·장애인·외국인을 위한 '무장애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먼저 구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수어 통역 영상전화기'를 설치했다. 해당 서비스는 민원인이 화상통화로 수어를 활용해 필요사항을 전달하면, 통역사가 해당 내용을 음성으로 현장 근무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청을 찾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손글씨로 소통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외국인을 위해선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쓰인 민원서식을 비치했다. 성인 어른 키에 맞췄던 기존 입식 민원작성대 또한 좌식으로 교체해 노약자가 편히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민원창구의 시인성도 높였다. 통상 구청 민원실은 한 공간에서 여권부터 등·초본, 가족관계증명까지 다양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구는 민원인이 어떤 창구에서 어떤 민원을 요청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픽토그램을 부착하고, 안내표지판의 색상을 변경했다. 또한, 민원안내 도우미 2명을 별도 배치했다. 이밖에 휴대폰 충전기, 혈압충전기를 설치하고 실내정원을 꾸려 민원실에 편리성과 쾌적함을 더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민원실은 연령, 국적,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