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 각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식목일 날인 4월 5일 나무심기 시범행사 지역으로 청구동 문화마당을 선정해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돼 의미가 더 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태서 청구동장, 김명곤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 김순자 새마을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중구지부 회장, 김순자 청구동부녀회장, 최길종 청구동문고회장등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4일부터 8일까지 중림동(봉래초 후문, 손기정공원입구), 신당동(신당동 주민센터), 회현동(회현경로당), 황학동(황학동아크로타워), 동화동(동화동 주민센터 텃밭)을 동별로 2∼3년생 소나무 20에서 30그루등 중구 전체에서 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전국 새마을 전체로는 산림청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제휴해 소나무 10만그루를 식목하는 행사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김명곤 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소나무를 심게 됐다“며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미래를 가꾸는 일인 만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는 지난 4월 8일 관내 광희문과 신당동 떡볶이타운일대 등 퇴계로와 다산로일대에서 회원 50여명이 밝은환경 안전한 골목 가꾸기 일환으로 ‘바이러스 감염 방역과 예방을 위해 ‘환경정화, 방역소독 생활화로 우리건강 지키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막기위한 방역활동으로 동네 골목길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살균소독제를 하수구 등에 집중 살포함은 물론 가게 출입구 손잡이를 소독했다. 그리고 일일히 닦아 줌으로서 주민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위생생활을 일상화 하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이 행사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전단지와 물티슈 그리고 마스크를 배포, 그 효과를 극대화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도 회장은 “이 행사로 환경정화, 함께 꿈꾸는 안전중구 만들기에 회원 모두가 앞장서 주민 참여 효과를 높혀 주위 환경정화와 방역소독 생활화로 주민 건강을 지켜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구는 출산양육지원금를 기존 첫째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에서 각각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첫째 자녀의 경우 지원금 규모가 5배 커진 셈이다. 지원금 규모를 1천만원까지 상향시킨 것 또한 서울 자치구 중 중구가 유일하다. 확대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중구민이다.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은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출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가족정책과 출산가족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출산양육지원금은 출산가정의 실질적인 양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중구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라며 “지원금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보육시스템, 주거환경, 일자리까지 보다 큰 틀에서 저출산 현상을 바라보고 지자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4월 3일, 연구동 대강당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는 국립중앙의료원(국립중앙병원, 중앙외상센터)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립을 위한 설계자 선정을 위함이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강미선 총괄계획가(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총 24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 공고 및 지침 설명, 공모대상지 시찰 등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사업은 △공공의료 네트워크를 선도하는 핵심역량 확대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의료 체계 강화 △융복합적 종합 의료·연구 정책기관으로서의 기능수행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상지는 현 국립중앙의료원 옆에 위치한 서울시 중구 방산동 70번지이다. 공모 범위는 대지면적 4만2천276.70㎡, 건축규모 연면적 18만4천810㎡ 이다. 추후 일정은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까지 제출된 공모안을 기술검토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금일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만 공모안 제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 구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는 지난 3월 20일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 중이다.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가구당 2회로 이루어지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문제행동을 유형별로 점검한 후, 원인을 파악해 반려견의 성향에 맞는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훈련사가 교육을 시연한 후 보호자가 실습하는 방식이다. 반려견의 대표적인 문제행동은 △짖음 △공격성 △입질 △분리불안 △배변 등이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며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간 마찰이 일어나는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이유다. 중구에서는 이러한 교육을 무료로 받는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관내에 주소를 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동물등록이 필수적으로 돼 있어야 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35가구 중 93.
71년 전 주인을 잃은 ‘화랑무공훈장’이 마침내 주인의 품에 안겼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4월 6일 최학목(95세) 6.25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최학목 병장은 1951년 3월 3일 입대해 제1육군병원에서 복무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2년 11월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전수되지 못했다가 이제야 주인을 찾은 것이다. 최학목 병장과 배우자 이경숙님은 부부 참전용사다. 이경숙님은 UN군 산하 8240 송호부대에서 비정규군으로 복무하고 황해도 일대에서 유격부대 일원으로 참전했다. 이경숙님은 2019년 고인이 되셨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이 사업에 동참하면서 최학목 참전용사가 관내에 거주하신다는 소식을 접했고, 정부를 대신해 훈장을 수여하게 됐다.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신 상황에서 생존해 계신 분께 직접 훈장을 전해드리는 영광의 순간을 더욱 빛내기 위해서 중구는 최고의 예우를 갖춰 수여식을 진행했다. 구는 95세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최학목님을 자택에서 행사장이 마련된 중
다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도)에서는 4월 7일 하누에뜰로 관내 저소득 중장년, 홀로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랑의 점심’을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은 물론 1인 중장년 어르신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오늘 하루만이라도 혼밥이 아닌 함께 식사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1만5천원 상당의 갈비탕을 준비했다. 작년 12월 새롭게 출범한 다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안전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병도 회장을 비롯한 김완중 총무, 김철수 김정열 회원은 물론 최오규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감사 등이 십시일반 비용을 마련해 준비한 밥상으로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졌다. 지난 3월 13일에는 관내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다가올 여름철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 활동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앞으로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해 직접 식당에 오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개별 포장된 갈비탕을 가지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김건태 동장은 “다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병도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마련했다”며 “다산동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신현수)는 지난 3월 31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재적대의원 130명 중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각구 지회장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그리고 2022년도 중요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23년도 주요사업계획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월정회비 및 가입금 책정(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감사에는 2.5닭갈비 김영진, 도담 김가연 대표가 또 다시 추천돼 연임됐으며, 당연직인 지회장과 중앙회 선출직 대의원은 집행부에 위임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회원 권익 및 업권보호를 위한 사업, 단체의 위상정립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전국 유명음식점 탐방 및 기술전수사업, 법령개정 및 제도개선 사업, 선진 소비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