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6. 8 중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득 지원 및 생활 안정 자금을 융자해 준다. 융자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중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상환능력이 있으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가구다. 주민소득지원금 융자 대상은 △소득자금 지원으로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고부가가치 사업을 개발, 소득 증대를 이룩할 수 있는 가구 △1지역 1명품으로 지정된 품목을 생산하는 가구 등이다. 생활안정자금 융자 대상은 △행상, 소규모 점포 및 영세점포 등의 운영 자금 △천재지변 등 재난을 당했을 경우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 보증금 중 일부(전세보증금 1억2천만원 이하의 주택 대상) △직계 비속인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1인당 고등학교 5백만원, 대학생 1천만원) △폐품재활용사업·환경오염 방지 사업·위해방지 사업 등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의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주민이다. 융자 한도는 주민소득지원금의 경우 4천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은 2천만원 이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연 2.8%이다. 신청을 하려면 △융자대부 신청서(개인정보 사전동의서 포함)
5월의 마지막 주말 밤인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일대에서 정동야행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다. 오는 27일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공식 개막식을 갖는 정동야행은 △야화(夜花, 밤에 꽃피우는 정동의 문화시설) △야로(夜路, 정동 역사를 함께 걷다) △야사(夜史, 정동역사체험) △야설(夜設,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 △야경(夜景, 정동의 야간경관) △야식(夜食, 야간의 먹거리) 등 6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사진은 정동야행이 펼쳐질 덕수궁 일대 야경) / 2015. 5. 18
지난 11일 명동 퍼시픽 호텔에 열린 최고위과정 개강식에서 김한술 회장과 제13기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5. 18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 제13기 최고 경영자 과정 개강식이 지난 11일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13기 38명과 김한술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등 선배들이 참여해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상공회 최고위 과정은 앞으로 △경영은 섬기는 것이다(한국가이드스타 송자 대표) △인생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미래와 금융연구원 강창희 대표) △풍수명당이 부자를 만든다(박정해 이사장) △산업시찰 및 단합대회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비즈니스(김경자 대표) △성공하는 CEO 스피치 전략(이정신 대표) △부자와 사회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한동철 교수) △인문학에서 배우는 열정 창조 리더십(정용진 교수) △2016년 부동산시장 전망 및 창조적 자산관리 전략(고종완 원장) 등을 끝으로 3개월 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특히 이날 최창식 구청장은 '지역 창조경제 구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중구는
지난 4일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11층에서 서울지역본부 이호평 본부장과 서울시 유재룡 기후환경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5. 1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서울시는 지난 5월 4일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11층에서 서울지역본부 이호평 본부장과 서울시 유재룡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의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대비,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구축된 충전시설의 이용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한전은 정부의 전기차 공공 충전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해 서울시 관내에 충전시설을 구축, 운영하고, 서울시민이 충전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안의 마련 및 시행에 노력키로 했다. 서울시와 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우선은 서울 상암동 평화공원 내 주차장에 급촉충전기 7대와 완속 충전기 3대 등 총 10대를 우선 설치하며, 지자체와 김포공항, 시내 대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상징성이 높은 민간후보지를 선정해 50개소에 100대의 급·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서울시와의 전기차 충전시설
/ 2015. 5. 18 구도심 곳곳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해 관광명소화 하는 1동 1명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구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해 5월 11일 공포함에 따라 시행에 들어갔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가지역이 많은 중구가 마련한 '중구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는 잠재적으로 발전 가능한 구역을 지정해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돼 있다. 조례에 의하면 상권보호를 위해 임대인과 임차인간 임대기간과 임대료안정 등을 포함한 상생협약 체결을 권장한다. 협약 체결이 권장되는 지역은 예산지원을 통해 상권이 활성화되는 지역으로 중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동 1명소 일대와 전통시장이 중심이다. 또한 상가임대차관계의 안정 등 자율적인 주민 협의가 이루어진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공인프라 사업 시행이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등을 우선 지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건물주는 임대기간동안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고 임대기간을 보장하는 대신, 임차인은 공정한 상거래, 보도상 물건 적치 금지 등 합법적인 영업활동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더불어 중
/ 2015. 5. 18 2016년 서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결과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중구는 7개 사업이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3천623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 자치구가 평균 3∼4개 선정된데 비해 중구는 많은 편이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중구여성플라자& (주)리앤이엠지엠, 서울YWCA, 시민행복 공공서비스 협동조합, 한국역사문화교육원, 한국여성문예원,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구립신당도서관에서 마련한 것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 가운데 주목을 끄는 프로그램은 중구여성플라자와 ㈜리앤이엠지엠의 '객실관리사과정'과 '직업체험 지도사 과정'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과 일자리창출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체험 지도사는 자유학기제 실시에 맞춰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는 지도자교육으로 교육 후 각종 돌봄교실, 교육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강사 및 재능기부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객실관리사 교육은 호텔이나 숙박업 등 구인처 발굴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도록 연계 해 주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중구와 중구여
/ 2015. 5. 18 최근 빈발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중구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범 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시작된 훈련으로 지난해부터 훈련기간을 5일로 늘렸다. 중구는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 실전에 작동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초기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훈련을 추진하는 것으로 중부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우선 훈련 첫날인 5월 16일은 재난사태를 대비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오후 2시에 군과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이 참여해 화재경보 발령에 따른 시민 대피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이어서 광희동 몽골타운과 대형쇼핑몰 일대에서 안전문화 실천운동 관련 캠페인을 시민과 함께 펼쳤다. 17일에는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해 상황판단회의와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훈련을 실시했다. 13개 협업기능별 초기 대응조치사항에 대해 다양한 문제상황을 부여해 대응단계별 문제해
/ 2015. 5. 18 중구가 취업과 복지를 한 번에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현장통합 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5월부터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관내 15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 대형마트, 시장, 복지관, 공원 등을 찾아가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업,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1명씩 파견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역별 해당 장소에서 이동텐트를 치고 상담 활동을 벌인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로 직종별 취업희망자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해 취업희망 인력풀을 운영한다. 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호텔이나 쇼핑몰 등 일자리가 발굴되면 곧바로 면접 과정을 거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맞춤형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와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을 안내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업교육기관과 협력해 봉제, 판매서비스 등 중구의 지역일자리와 관련된 전문 맞춤교육도 안내한다. 아울러 환경정비, 복지시설 도우미, 아이돌보미,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등 공공일자리도 소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