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5월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참전이력이 없는 65세 이상의 전상⋅공상군경 및 공상공무원들도 월 10만원의 서울시 보훈예우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6⋅25 및 월남전 참전자를 위한 참전명예수당, 4⋅19, 5⋅18, 특수임무유공자를 위한 보훈예우수당 등을 규정해 대상자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었으나, 참전등록을 하지 않은 전상군경이나, 참전 사실이 없는 공상군경의 경우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아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었다. 이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훈단체간담회, 서울시장 및 시의원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를 설명하고 개정을 건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 구본욱 지부장은 “유공자가 살아 있을 때 예우하는 것이 최선이다. 국가유공자 혜택 확대를 위한 상이군경회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지자체의 보훈예우수당 중복 지급, 수당 인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유공자의 최소한의 품위 유지를 위한 ‘기본보훈소득’ 마련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6월 관내 등록된 차량 3만2천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3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etax.seoul.go.kr)’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이외에도 △ARS(1599-3900) △금융기관 방문(은행, 우체국,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카카오페이 △전용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자동입출금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자동차세 하반기분(7~12월) 선납 신청도 받는다. 12월에 부과될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납부하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5개소의 이동식 초소 6개를 교체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이동식 초소는 10년 이상 된 노후 초소로, 공영주차장 4개소(한진면세점, 해운센터, 서소문올리브타워, 다동 제4공원)에 각 1개 초소를 교체하고, 공영주차장 1개소(남대문피혁상가)는 2개 초소를 교체했다. 공단은 이번 노후 초소 교체 시 이용 고객의 가시성을 보장함으로써 근무자와 이용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소 디자인을 개량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화수 이사장은 “노후화된 주차 초소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겪으셨을 이용 고객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더 이상 교체를 미룰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차장 이용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주차사업부(☎ 02-2280-836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회원과 광희초(교장 김문숙) 학생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12일 광희초, 신당동 떡볶이타운, 퇴계로, 다산로 일대에서 ‘우리 생활 속 1 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5대 시민실천과제’ 이행에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생활속 ESG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숙 교장과 선생님들이 함께해 주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저마다 피켓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행인과 점포에 물티슈와 장바구니를 배포하며 홍보에 주력했다. 이들이 말하는 5대 시민실천과제는 1 회용 컵, 빨대, 비닐봉투 사용 안하기 그리고 1회용 배달용품과 세탁비닐 사용 안하기 등이다. 김문숙 광희초 교장은 “우리 어린들이 환경파괴 요인인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의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살리기에 참여하는 보람으로 자연환경의 리더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도 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업소에서 일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그 실천이 느슨해졌으나 이제는 하루빨리 업소나 개인 모두가 1 회용품 사용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5월 19일 오후 4시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에서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의 새 브랜드와 캐릭터를 세상에 알리는 브랜드선포식을 개최하고 떡볶이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열어 즉석떡볶이의‘메카’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명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중구는 지난 3월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 상표 이미지와 캐릭터를 제작했다.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한 캐릭터 ‘덕복이’가 ‘귀요미’ 이미지를 발산하며 출시 직후부터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행사 당일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 일대는 오전 9시부터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된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브랜드 선포식은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공연과 신나는 음악으로 ‘팡파레를 울리며’ 문을 연다. ‘덕복기’ 탈인형이 등장해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주민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신당동 떡볶이·먹거리 골목의 새 브랜드가 극적인 특수효과를 통해 공표된다. 골목 일대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골목 상점이 협업해 개발한 메뉴 20종을 맛볼 수 있는 시식의 장
자연보호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광희초(교장 김문숙)는 5월 12일 광희초교내 야외 등나무교실에서 어린이와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 싹을 키우기 위한 향기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친환경 숯화분을 만들어 곁에 두고 반려식물로 키우며 마음속에 녹색 싹을 키우며 정서적 건강을 지키는 체험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며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생활 실천가로 성장토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이 행사는 현재 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문숙 광희초 교장은 “우리 어린이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신 중구청과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여러분은 기후변화에 대처를 위해 탄소중립 ESG 생활속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작은 화분을 만들어 푸르고 예쁘게 잘 가꾸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가며 지구 사랑의 작은 실천의 발자취를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도 회장은 “우리가 만든 조그만 숯화분의 꽃나무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에게 귀중한 산소와 녹색향기를 가정 가득히 해주는 속에 반려식물로 키우며 정서적 건강을 지키는 힐링의 밑거름이 될 것
중구(구청장 김길성) 명동주민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학생, 기관 등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5월 2일에는 명동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笑笑(소소)한 행복, 食食(식식)한 하루’를 개최했다. 명동 자치회관 수강생이 오카리나 연주를, 지역 공연단이 코믹 만담을 선보였고 심은규 남산골 상인회장이 식사를 후원했다. 지난 8일에는 남산초 재학생들이 경로당을 찾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정화예술대학교 학생들도 재능을 보탰다. 12일 장선엽 미용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이·미용, 염색, 파마 등을 제공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열렸다. 지난 4일 명동주민센터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협업해 '영화로운 초등생활' 행사를 개최했다. 남산초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만화영화 상영과 선물을 제공했다. 강계숙 명동장은 “가정의 달,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지역사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좋은 명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 이하 ‘서울청’)은 서울지역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5월과 6월에 서울권역 공동 채용행사를 개최하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청과 소속 지청들은 구인 애로기업에 대한 신속한 취업지원을 통해 빈일자리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 중점 지원업종을 선정하고, 서울권역 ‘신속취업지원TF’를 구성했다.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지역 전 고용센터가 참여해 업종별로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되는 공동 채용행사 ‘2023 필러 잡페어(Fill a JOB Fair)’를 5월과 6월에 개최한다. 5월에는 도소매업‧관광숙박업‧ 항공업‧운수업종, 6월에는 보건복지업종의 채용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청은 5월 25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롯데제이티비(주),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서울지역 관광기업 5개사가 참여하는 미니 잡페어 ‘관광 心 잇다’를 개최한다. 미니 잡페어 개최 전 기업설명회(5.17. 온라인)를 개최하고, 참여기업 정보 및 채용정보를 수 예정이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노길준 청장은 “최근 빈일자리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서울권역 공동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