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3. 10 12일까지 전통시장과 방문 접수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20억원을 편성하고 융자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구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과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융자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중소기업으로 중구에 사업장을 갖고 있으면서 사업자로 등록돼 있으면 기본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융자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3억원, 그 외 업종은 2억원까지다. 창업기업과 같이 전년도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융자 받은 기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금리는 시중보다 저렴한 연 2.0%로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기금 신청을 하려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 임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5년∼2018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구는 4월 중순경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분기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
지난 2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김인 이사장이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2019. 3. 27 이사장에 김인 현 이사장 선임 남대문새마을금고와 충무로 새마을금고가 신설 합병됨에 따라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21일 남대문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양 금고 회원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고의 합병에 기여해 경영혁신을 토대를 마련한 남대문 권태하 부이사장과 충무로 김기태 부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합병된 금고는 명칭을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로 정하고 △정관 안 △임원선거규약 안 및 대의원 선거규약 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 등의 안건을 일사천리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조직을 정비해 대의원은 110명에 임원은 이사장, 부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7명이상 12명 이하, 감사는 3명 이하로 두기로 하고, 이사장에 김인, 부이사장 권태하, 이사에 이달주 김기태 나동균 김용빈 이성재 남규형 오병국 박칠복 김재용 신명호 상근감사 윤동식 감사 이무경 김창길씨를 각각 선출했다. 남대문충무로새마을 금고의 주사무소는 중구 남창동에 두며 제1분사무소는 남창동에 남대문지점, 제2분사무소는 충무로에 충무로 지점
지난 13일 김용래 조합장이 박상구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27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장에 김용래 후보(현 조합장)가 무투표 당선됐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박상구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지난 13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지만 한국양봉농협은 단독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자로 결정됐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27일 양일간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장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았다. 박상구 위원장은 "김용래 조합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투표 당선된 것은 그만큼 조합원들의 신뢰와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임기 동안 양봉농협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꿀벌이 인간과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듯이 조합도 초지일관 조합원과 고객, 소비자,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봉농협을 응원하고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양봉농협은 꿀벌이 중심인 농협이다. 꿀벌은 사람들에게 꿀은 물론
김길용 중부세무서장이 박중현 회장 등 동대문관광특구 회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27 중부세무서(서장 김길용)는 지난 14일, 중구 남평화상가에서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 등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길용 서장과 각 과장들이 직접 동대문 의류상가를 방문해 진행했다. 김길용 서장은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세정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의사항 중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 상급기관 등에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국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해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특례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 2019. 3. 27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한 역을 서울 전 역으로 확대해 '하나의 역세권에 하나 이상의 청년주택(일역일청)'이 들어설 수 있게 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2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현재 사업인가가 완료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30곳에 총 1만2천890실(공공임대 2천590실, 민간임대 1만300실)이다. 사업인가가 진행 중인 곳은 30곳에 총 9천512실(공공임대 2천101실, 민간임대 7천411실), 사업인가 준비 중인 곳은 21곳에 총 9천558실(공공임대 1천735실, 민간임대 7천823실)로 총 3만1천960실 규모다. 개정조례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의 범위를 서울시 내 모든 역세권으로 확대하고, 조례 시행기간을 2022년 12월까지 연장했다
지난달 28일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황문식 회장이 내빈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 2019. 3. 13 평화시장상인연합회 제12대 황문식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달 28일 구민회관 르네상스 뷔페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박중현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장, 김두철 평화시장 대표이사 사장, 현부용 회장, 장주홍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안 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장, 동대문패션타운 일대 각 상가 상인회장은 물론 평화시장 상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황문식 신임 회장은 "전임 이무열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평화시장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바쳐 헌신 할 것임"을 역설하고 "정부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기간에 걸쳐 상인들의 화합을 막아 왔던 관리회사와의 분쟁이 원만히 해결됐으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키로 했다"며 "중구청과 중구의회에서 지원을 해주신다면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평화시장 발전에 쓰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새로 출발하는 임원진들은 상인
지난달 22일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여창대 이사장이 자산 1천억원 돌파를 선언하고 있다. / 2019. 3. 13 회현동새마을금고(이사장 여창대)는 지난달 22일 남대문시장 내 상동교회 소예배실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재적대의원 111명 중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주요업무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2018년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74년 8월 창립이래 2018년 말 거래회원 9천228명 자산 977억여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19년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적응력 강화와 회원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 금고육성과 함께 책임경영으로 금고 경영을 확립해 조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특히 올해 1천46억자산 목표를 세웠는데 정기총회 당일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선언해 주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당기순이익을 4억3천여만원으로 정하고 지역사회개발 금고복지사업 지역단체사업 등을 진행하고 좀도리 운동과 장학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평소 국민의 자주적 협동조직인 새마을금고의 참뜻을 인식해 저축을 통한 인보협동을 솔선수
지난달 21일 제45차 정기 총회에서 한면우 이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13 중림만리 새마을금고(이사장 한면우)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45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9명 중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정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 개정안 △2018년도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앞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장학생 2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공부해 대한민국 발전의 동량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금고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3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모두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져 또 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과 인보협동운동에 기여한 김숙자, 이선심 회원 등 2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30만원씩을 상금을 전수했다. 이 금고의 2018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621억8천만원으로 2017년 12월말 보다 166억727만원이 증가했으며, 총수익은 27억1천만원, 총비용은 21억84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