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김강산)은 지난 6월 15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사랑나눔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중구보훈회관(관장 하태환)에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그리고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종상 신부), 나비훨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성영), 등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효순)에 각각 200만원씩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이 참석, 격려했다. 이번 성금은 중구보훈회관은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백미나눔 기부금으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는 저소득 어르신 대상 여름김치 제공, 나비훨훨지역아동센터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만반찬 제공등에, 등대지역 아동센터에는 결식아동의 원활한 급식제공을 위해 쓰여질 것으로 전해졌다. 경륜경정 동대문지점에서는 최근 5년간 청구초 야구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광희동, 중구시민연대, 배호사랑회 등 21개 단체와 기관에 7천500만원의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2002년부터 2023년 6월 현재까지 21년동안 중구와 성동구 국민체육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CEO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난 6월 15일 파티엔프렌즈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19기 과정 수료생 35명과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수료생들 간 화합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키친마루 정은성, 크리에이티브 푸른바다 강소영, 제일평화상인회 이병원 회장등 3명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개근상에는 강소영·김경재·김미영·김종찬·김형동·박성호·박현숙·성백업·신기수·이병원·이상진·정은성·정찬미씨등 13명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수료생 모두에게는 수료패를 각각 수여했다. 김한술 회장은 “지난 10주간의 수업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식을 갖게 된 35명의 제19기 수강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19기는 코로나19 이후 첫 기수로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어느 기수보다 좋다. 참석률이 매우 높았다. 이런 열정과 화합을 통해서 앞으로도 서로소통하며 사업하는데 서로 도움이 되는 19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은성 제19기 대표 회장은 답사를 통해 “김한술
서울중부경찰서(총경 최은정)는 6월 13일. 중구 소재 필동 경로당에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 의미를 새기고 어르신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보행 4원칙인 노인학대 신고절차,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교통과, 여청과, 수사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00만명을 넘어섰고, 노인층 교통사망 사고, 보이스피싱, 노인학대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은정 서장은 “신체적·경제적 요인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안타까운 피해 사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지원장 김병훈, 이하 ‘수품원’)은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품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5개소를 지정했다. 올해에는 10개소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그간 원산지 지도·단속 시 원산지 표시가 우수한 음식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도 발굴해 심사대상에 포함한다. 우수음식점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후 담당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음식점에게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품원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받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 징수한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도로점용은 도로 안전 및 통행 등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도로 일부를 이용하는 것을 말하며, 도로점용료는 도로를 이용하는 대가로 부과되는 사용료를 말한다. 보도 등에 설치된 차량 진·출입 시설이나 사설 안내표지판을 비롯해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노점, 전통시장의 상품진열대 등이 부과 대상이다. 중구는 지난 3년간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에게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했으며 올해도 부과대상 995명에게 총 23억700만원의 감면을 이어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6월 13일(화) 오후 2시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한 주민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안심 꾸러미를 제작했다. 중구자율방재단 이숙영 단장을 비롯해 장필기 부단장, 각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 등 30여 명이 중구청 본관 7층에 모여 취약계층에 지급될 1천300개의 폭염 안심 예방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그리고 심폐소생술과 폭염 행동 요령을 교육 받았다. 폭염 안심 꾸러미에는 뜨거운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썬캡), 액체 전기 모기 퇴치기, 목에 거는 선풍기, 습기 제거제 등 한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김길성 구청장도 이날 주민들과 함께 꾸러미를 함께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꾸러미는 14일부터 구청 전 직원이 취약계층을 찾아가 직접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숙영 중구자율방재단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단원들이 중구청 7층 강당에서 폭염안심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중구자율방재단이 타구처럼 활성화 시켜 활기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중지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폭염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며 “주민분들과 직 원들이 정성으로 담은 폭염안심꾸러미로 건강한 여름 보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폭염 특보 등 재난 문자 발송 시 인근 대피소 정보를 문자 내용에 포함하는 ‘친절한 안심 중구’ 사업을 시행한다. 위급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재난 문자는 폭염, 한파, 기습경보 등 재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발송한다. 현행 재난 문자는 재난 발생 사실만을 알려줄 뿐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등의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하기 어렵다. 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등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가 존재하긴 하지만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위급상황 발생 직후에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최근 구는 재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민들에게 대피소를 안내할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활용한 ‘중구 안전 대피소’ 서비스를 구축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해당 링크를 포함한 재난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스마트서울맵’은 행정정보를 위치정보와 연계해 활용하기 쉽게 만든 서울시 온라인 지도 플랫폼이다. 구는 이곳에 관내 상황별 대피소(민방위대피소·지진대피소·무더위쉼터·한파쉼터)의 위치를 누구나 알기 쉽게 시각화해 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쉼터 20개가 설치된다. 스마트쉼터란 버스정류소 주변에 설치되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교통편의시설로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자,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중구형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교통 정보 및 정보통신 서비스(대중교통정보 및 버스접근 정보,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무선 충전) △ 주민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미세먼지 및 공기정화, 냉난방 설비, 보안시스템, 원격관제 시스템 등) △구정 홍보 채널(중구 행정 서비스 홍보 영상 송출, 대민서비스 등) 등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타 자치구 스마트쉼터 운영현황을 면밀하게 들여다봤다. 설치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유지비와 관리 인력도 지속해서 투입해야 하는 등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해결했다. 사업시행자가 시설물을 제작·설치하고 구에 기부채납 후 5년간 유지관리하면서 광고 운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는 예산 절감을 극대화하고 스마트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광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