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2. 7 중구는 지난 11월 29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한 '2016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중구 새로운 골목문화 만들기'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과제인 '중구 새로운 골목문화 만들기'사업은 주민 참여로 골목특성을 살려 골목문화를 창조해나가는 사업으로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해 가치를 확산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사업과정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올해 전국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82개 국민디자인과제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24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문가 심사 50%와 현장투표 50%를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4팀을 선정했다. 중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정책과정 전반에 공무원, 주민,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해나가는 그룹이다. 중구는 지난 2월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구민,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서울 중구 하티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과제로'새로운 골목문화 만들기'를 진행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펼쳐 왔다. '서울 중구
/ 2016. 12. 7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지난 11월 26일 등대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모범자원봉사자 안보워크숍을 파주 임진각에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등대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및 재능별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 80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의 나들이문화를 지원하고 운영위원회와 재능봉사단별 봉사자들의 친목도모와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제3땅굴을 도보로 걸어보며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도라전망대에 올라 눈앞에 펼쳐진 북한 땅을 바라보면서 통일을 꿈꿔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신영민 운영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등대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 간에 소통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6. 12. 7 상주인구는 적지만 주간유동인구는 웬만한 도(道)의 인구보다 많은 전국 대도시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중구청장들(광주는 동구)이 12월 5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모여 제28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가졌다. 참석자는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6명이다. 대구 윤순영 중구청장은 서문시장 화재사건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대도시 중심구의 구청장직을 맡아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들은 중심구청간 공통적으로 맞닿은 문제점을 함께 인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우호증진 및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는 골목문화 만들기, 관광특구 옥외영업 허용 지역경제 활성화(서울 중구)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국제시장·자갈치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조성(부산 중구) △대구 야행(夜行) 근대로(路)조성, 도심재생문화포럼(대구 중구)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사업,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인천 중구) △내남지구 도시개발사업,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개장(광주 동구) △추억의
/ 2016. 12. 7 중구는 겨울방학 동안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1월 30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으로 총 모집인원은 44명이며, 최근 1년간 중구청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모집대상 중 32명은 12월 8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민원>참여마당>아르바이트 신청)를 통해 접수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는 거주지 동장 추천으로, 관내에 소재한 대학생(동국대, 숭의여대)도 총장 추천으로 12명을 특별 선발한다. 선발은 아르바이트 신청 시 참관을 희망한 1∼2명의 대학생과 함께 전산으로 공개추첨하며 결과는 12월 12일 오후 7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1월9일부터 2월7일까지 민원 안내, 자료 정리 등 행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보수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3만7천350원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빠지지 않고 근무하는 경우 주 1회의 주휴수당을 더 받을
/ 2016. 12. 7 중구가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50대 정신건강 수호에 적극 나섰다. 이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초점을 위험군인 50대에 집중해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치료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지역보건사업에서 최우선적으로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서다. 실제로 2014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로, 10만 명당 34.6명의 자살률을 보여 전체 연령대의 2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올해 5월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검진비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만 50대 주민(2016년 기준:1957.1.1∼1966.12.31)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 정신의료기관에서 총 3회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 관내 지정 의료기관은 약수동 맑은마음의원, 을지로 박주형신경정신과의원, 신당동 상록수정신과의원, 윤정신과의원 등 4개소다. 우울증 등에 대한 평가도구를 사용한 1차 선별검사를 토대로 위험군으로 판정되면 2∼3차 추가 상담을 받게 된다. 사후관리도 철저를 기한다. 지정한 정신의료기관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는 경우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 2016. 12. 7 중구는 12월 13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지킴이' 39명을 모집한다. '행복마을 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능력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및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신체 건강한 만 55세 이상 만 70세 이하인 구민이 대상이다. 모범구민상 등 각종 표창 수상자, 자원봉사 및 직능단체 활동 등 지역사회를 잘 알고 봉사 의지가 있는 주민들을 우선 선발한다. 기초수급자, 중구 및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 등록 및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한다. 12월13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보험료 납부영수증, 자원봉사실적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가구 소득, 부양가족, 봉사 경험,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을 평가해 동별로 2~3명씩 39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5월까지 5개월 간 1일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간식비 3천원 포함해 1일 1만9천410원의 급여를 받는다.
지난 21일 최창식 구청장이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2016. 11. 23 "일자리 창출과 특화된 전통시장 활성화" "맞춤형 복지에 교육·보육 미래인재 육성"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11월 21일 열린 제234회 중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한 내년도 구정 운영의 주요방향에 대해 첫째,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자원을 더욱 가치있는 미래유산으로 탄생 시키고, 둘째,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고, 셋째,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체감형 복지를 제공하고, 넷째,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보육으로 중구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고, 다섯째, 골목마다 거리마다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하겠다는 구정 운영기조를 밝혔다. 그는 "이미 재정자립도가 50%대로 떨어졌고('17년:58.4%) 180억원 수준으로 지원되던 재정보전금 마저 중단돼 재정 운용이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게 됐다"며 "2017년도 중구 예산규모는 총 3천961억원으로 일반회계
지난 15일 중구청 로비에서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최창식 구청장이 동참하고 관계자들과 사랑의 열매달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1. 23 중구는 저소득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14일까지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창식 구청장은 11월 15일 구청 로비에서 '함께해요 나눔기부'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갖고 모금에 동참했다. 중구는 구·동주민센터에 성금·품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이나 성품을 받는다. 이 캠페인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한다. 한편 작년에는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모금된 금액은 4억7천300여만원(2015년12월11일 기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