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과 소속 6개 노동관서(강남, 동부, 남부, 서부, 북부, 관악)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7월 12일을 ‘서울특별시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현장을 일제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은 7월 12일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시공 중인 서울 공평 15, 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 방문해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 등 현장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안전문화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같은 날 서울지역 노동관서의 산업안전감독관 총 44명을 투입해 사업장 총 29개소(건설현장 19개소)를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최근 중대재해 사례, 여름철 안전수칙(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수칙,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 등도 안내했다.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노동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중대재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공영주차장을 출입하는 차량의 체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전송하는 ‘입·출차 체납 정보 자동 알림 시스템’을 6월 16일부터 시범 운영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강화한다. 중구 내 공영주차장을 출입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자동차세나 과태료(주·정차위반, 의무보험, 검사위반 등) 체납 차량임이 확인되면 단속요원 전용 단말기로 주차장 위치, 차량번호, 입차시각, 체납내역 등의 정보가 즉시 통보되는 방식이다. 단속요원이 직접 차량 또는 도보로 거리를 순찰하면서 주차된 차량의 번호를 조회하며 체납 차량을 찾던 기존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적인 ‘핀셋 단속’이다.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5개소에서 이미 운영 중이던 시스템을 중구 공영주차장 23곳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이는 자치구 공영주차장에 도입한 사례 중 최대 규모로 중구 이외에는 서초구(4곳), 강남구(2곳) 뿐이다. 6월 기준 중구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4천30대로 등록 차량 5만6천739대 대비 7.1%이다. 자동차세 체납액은 13억7천만 원으로 중구 전체 체납액 300억 원의 4.5%를 차지하며 지방소득세, 재산세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 중구 장충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상철)는 초복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 180여명을 신광교회(담임목사 백상규)로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0여명에게는 남소영 가마솥에서 직접 끊인 삼계탕을 집까지 배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2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이날 김길성 중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조미정 양은미 의원 등이 참석, 축하했으며, 호텔신라(사장 한인규)에서 삼계탕을,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대표 최종윤)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신광교회를 찾아 직접 삼계탕을 내어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장충동바르게살위원회 위원 14명은 자연보호 일부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직접 배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철 위원장은 “그동안 고사하다가 2023년 1월부터 위원장을 맡게 됐다”며 “처음하는 행사로 부족함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장충동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구동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8일 청구동 문화마당에서 2023년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청구동새마을금고 법인해산 및 신당1·2·3동새마을금고 흡수합병의 건 △합병 결산 기준일 기타 자본 잉여금 결손보전(안)의 건을 참석회원 206명중 찬성 201표, 반대 5명표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로써 청구동 새마을금고가 신당1·2·3동새마을금고와 7월 13일자로 합병하게 돼 45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전산은 7월29일자로 합병하게 된다. 회원들의 출자금과 예적금은 우량한 합병금고로 이관돼 종전과 같이 그대로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오히려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총자산이 5천60억원으로 서울지역 236개 금고중 19위에 해당된다. 출자금은 186억원, 적립금은 333억원, 2023년 5월말 경영실태 평가 2등급(우수), BIS비율은 14.63%, 당기순이익은 평균 31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초우량 금고다. 고성욱 이사장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청구새마을금고의 해산 및 신당1·2·3동 금고로 흡수합병을 결정하는 안을 상정하게 됐다”며 “대형금고인 신당1·2·3금고로 합병하게 되면 회원들은 단 1원의 손해도 발생하지 않고
중구의회 국민의 힘 소속 소재권, 양은미, 허상욱, 손주하 의원등 4명은 지난 7월 7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회 회의 규칙도 모르는 의원들은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의장은 제9대 중구의회에 들어와 1년 동안 무엇을 배웠는가? 상임위원장을 싹쓸이하고 의회 회의 규칙도 무시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척하는 가면을 벗으라”고 주장했다. 서울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제15조 2항에 의하면 의사 일정의 작성에 있어서는 본회의 의결이나 의장이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정하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의장이 이를 결정한다고 나와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란 첫째,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수 없는 경우, 둘째, 의장과 운영위와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포함토록 돼 있다. 국힘소속 의원을은 “회의 규칙에 확실하게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의회운영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의장과 의원들은 회의 규칙부터 다시 공부하라”며 “긴급을 요하는 안건이여도 9명 밖에 되지 않은 중구의회 의원들이 일정 논의를 못 할 이유는 없다. 우리는 4일전 폐회된 제279회 정례회에서 교섭단체 제도를 만들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기업들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취약계층이란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으로부터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어린이, 장애인, 저소득 가구를 말한다. 지난달 코레일로지스㈜의 선풍기 100대 후원을 시작으로, 7월 초에 신용회복위원회가 250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150대를 지원해 총 500대의 선풍기를 가구당 1대씩 후원하게 됐다.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는 180개의 쿨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코레일로지스㈜는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계기로 중구청과 인연을 맺어 후원까지 이어오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최근 3년간 구에 선풍기를 후원해왔다.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는 작년 중구 푸드마켓에 3천만 원 상당의 1톤 냉동 탑차를 후원하기도 했다. 명동 새마을금고에서는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 중 섭식장애가 있는 60여 명을 위해 죽 꾸러미를 준비하고 말복 날 쪽방 주민 모두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기로 했다. 중구지체장애인협회 급식소에 스탠드형 에어컨도 지원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구 소재 중개사무소 596개소다. 점검내용은 중개 보수나 허위매물 등록 등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6개분야 40문항이다. 2023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인한 '자격 취소요건'과 '금지행위' 등도 점검항목에 포함됐다.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팩스 또는 메일, 우편 발송하면 된다. 이번 자율 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는 추후 방문 점검이 이뤄질 방침이다. 한편 구는 건강한 부동산 중개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달부터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열고 피해 신청 접수와 법률·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세가율 70% 이상 지역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공인중개사 사전 동의를 얻어 영업 이력과 행정처분 내역을 공개해 임차인의 인전한 임대계약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보다 책임감 있는 부동산 중개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우상진 지사장이 2023년7월1일자로 부임했다. 우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국민 중심의,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공단의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교의료보험관리공단에 입사해 건강보험통합이후 기획조정실, 홍보실을 거쳐 인천중부지사 자격징수부장, 법무지원실 법규부장, 강남서부지사장, 용산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