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간 총 5회, ‘기초학력 톺아보기’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기초학력 톺아보기’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2022.3.25.)에 따른 단위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의 기초학력사업 이해, 배움으로부터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따뜻한 교실 운영을 위한 4R(읽기, 쓰기, 셈하기, 관계성) 중심의 기초학력보장 지원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고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기초학력 톺아보기’ 연수는 5회차에 걸친 시리즈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강점이다. 교실 속 기초학력 적기 지원을 위해 매회 하나의 주제를 선정했으며 기초학력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실제적인 적용에 이르기까지 학습지원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듈형으로 필요한 회차만 선택해 들을 수도 있다. 연수 세부 내용은 △1회차(4.11.) ‘기초학력보장사업의 이해 및 운영’은 서울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대한 이해부터 바로 적용 가능한 운영 꿀팁과 함께 중부학습도움센터에서 지원하는 학생통합지원 관점의 기초학력지원 내용까지도 얻어갈 수 있다. △2회차(4.15.) ‘기초학습부진,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최수호 학생(미용전공, 1학년)이 2022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치러진 2022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기능인으로서의 기량을 겨루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는 헤어, 공예, 기계, 화훼 등 52개 종목에서 58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최수호 학생은 헤어디자인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1위)을 수상했다. 오는 10월에 경상남도에서 열릴 제57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편,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인 정화예대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올해까지 3년 연속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출전하는 등 해마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정화드림팀’을 창단하고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부문 국가대표와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출신 김근택, 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미래형 중부교육 조직문화 조성 10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조직문화 조성 과제는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새로운 소통 방식의 등장, 환경 변화 등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수평적인 조직문화 △협업·행정 조직문화 △필(必)환경 조직문화를 큰 골자로 추진된다. 세부 과제는 총 10가지로 △수평적 호칭제 △복장 자율화 △관행적 의전 폐지 △근무여건 개선 △통합소통 중부교육 △봉사활동 활성화 △소통창구 다양화 △스마트한 회의 운영 △ 행정업무 간소화 △생태행동 실천이 해당된다. 특히 이전과 달라진 사항으로는 △수평적 호칭제(팀원 호칭 일원화: 장학사 또는 주무관) 운영 △회의실 내 공용 회의용품 구비를 통한 회의 준비 간소화 △부서·직급 간 칸막이 없는 통합소통 실시 △자율 봉사의 날 운영을 통한 봉사활동 활성화 △홈페이지 소통방(통통(統通)방) 개설 △유사 회의자료 통합·축소 및 자유토의와 Bottom-up(직원 주도 회의 개최) 방식의 스마트한 회의 운영 △불필요한 수기대장 전자화 추진 등이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는 습관은 과감하게 버리고 환경 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가 4월 2일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제39차 학술대회 및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제22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演題)로 ‘비타민D 보충이 남성갱년기와 전립선 및 하부요로증상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박민구 교수가 발표한 연제(演題)가 선정됐다. 박민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년 남성의 건강에 있어 비타민 D의 중요성이 입증됐다”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배뇨기능 및 남성갱년기증상의 조절에 비타민D 의 임상적 활용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대한남성과학회 및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의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민구 교수는 인제대 서울백병원에서 남성건강클리닉을 통해 남성성기능장애 및 갱년기, 전립선질환 등을 진료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3월 31일 '평생학습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중구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평생학습 주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중구민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5년간 중구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중장기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지역활동가·주민리더 등으로 활동하며 중구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에선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이 평생교육과 주민협치에 관해 강연을 진행해 주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구는 2021년 평생교육추진단 부서를 신설하고,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참여주민 수가 전년대비 171%(2021년 기준 806개 강좌), 195%(2021년 기준 1만5천21명 수강)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중구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의 개념을 넘어,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이웃끼리 공동체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형성된 주민 공동체는 관심분야와 연계된 동네문제에 직접 참여해 함께 해결책을 찾는 주민자치의 토대가 된다”고 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관내 학부모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소통·공감활동을 돕기 위한 동아리를 모집하고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3월 31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별별동아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아리 활동기준과 지원예산, 신청방법 안내, 학부모 동아리 운영사례 등을 설명했다. 학부모 별별동아리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부모들이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를 만들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특기·적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중구는 학부모 동아리 사업 이외에도 '학교 동아리', ‘청소년기관 동아리', '마을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별별동아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학부모 5인 이상 모임이면 신청가능 하며, 교육·독서·요리·토론·명소탐방·탐구활동 등 자유로운 활동주제를 선정해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은 15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사업심사를 거쳐 10개 동아리에 100만 원 이내의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 및 마을 청소년 동아리 35개도 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접수는 중구청 교육아동청소년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교육력 결손 회복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플래너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능력 저하가 우려되고 학습자 간 격차가 커짐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 향상이 절실한 요즘, 학생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계하고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학습도움센터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원과 학부모의 학습 관리‧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플래너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습코칭’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원·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기에 2022학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상반기에 운영한다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형성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 시기를 학년초로 앞당겨 운영하게 됐다. 관내 초·중·고 104학급(학생 2천225여명), 6개교 교원과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며, 중부학습도움센터가 구축한 중부학습도움넷 기관의 학습코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개학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4월 22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1개소, 유치원 7개소, 어린이집 18개소 등 모두 3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신호등과 횡단보도·신호제어기·안전표지·노상적치물 등 1천 4백여개의 교통안전시설물이다. 구는 이 가운데 동절기를 지나며 파손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은 새로 교체하고, 주변 환경이 변화된 곳은 이에 맞는 시설물로 변경 또는 설치·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월 21일부터 중구청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신호등과 안전표지, 노면표시의 노후화와 도색상태를 살피고 방호울타리, 시선유도봉, 간이중앙분리대와 같은 부속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교통사고 유발요소를 찾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달 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시설물의 상태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비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구 주차관리과는 지난 3월 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