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 ‘배프(배드민턴을 프렌드처럼 , 이하 배프)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제20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 출전, 남자복식 3위(동메달)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중구장애인복지관 김영호 선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관인 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선수반 정진호 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배프팀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입상으로 선수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진옥 중구장애인복지관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해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실을 이룬 것 같다”며 “2020년에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장애인복지관 배프팀은 2018년 창단돼 전문 선수 양성을 목적으로 배드민턴 훈련 및 개별코칭, 전지훈련, 친선경기 및 대회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문선수 양성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과 직업활동을 연계시키는 보조코치 양성까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 19일 정화예대의 미용예술학부와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산업체 대표 및 주요 인사를 초청해 재학생 현장 연계형 인력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화예대 총장 및 교수진을 비롯해 60여개 뷰티 산업체 대표자와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국가근로 장학, 정화인증제 현장실습, 실습학기제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용무 총장은 “대학의 인재양성 방향이 산업 발전의 성패를 가늠하는 토대가 됨”을 강조하고 “산학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한 질 높은 실무교육, 그리고 삶의 가치관과 직업인으로서의 철학을 형성할 수 있는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조발표를 진행한 김숭현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 소장은 정화예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재학생 현장경력개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MOU 체결 산업체들을 중심으로 산학 간 실질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다양화함과 동시에 산업체의 요구와 의견을 대학 교육 콘텐츠에 반영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매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회현체육센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중림종합복지센터 3개소는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시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을 참가했다. 공단은 안전사고 ZERO화 실천을 위해 2019년 총 3번에 걸쳐 시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훈련은 서울 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 총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진발생시 상황별 대피 행동요령 △지진 단계별 체험 △소화기, 완강기, 태풍체험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체험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각 시설의 완강기, 소화기, 비상로 등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공단 전 직원이 훈련에 참여해 직접 경험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51명과 가족, 중구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 5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 전원은 중구 거주민 및 취약계층이 32명으로 63%를 차지하고 있어 악기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을 중심으로 1인 1악기를 무상지원하고 교육했다. 이들은 위풍당당, 미솔라, 숲속을 걸어요, You raise me up, 고향의 봄, 노래는 즐겁다, 섬집아기, 아리랑, 타악파트 1곡과 앵콜곡을 연주했다.
민주언론의 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정보제공에 일익하고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2019 임원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한 이 세미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 영흥화력발전소 에너지 파크에서 12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소속된 지역신문대표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발전소 견학, 2020년 총선대비 지역 언론의 역할 등 현실적인 알찬 내용으로 꾸며졌다. 세미나 첫 순서로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좌표를 설정하는 내용으로 함축돼 상영됐다. 특강에는 에프씨넷 플러스 대표이사와 선거전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정세균 대표가 총선과 관련한 발 빠른 대비책은 물론 동시에 수백명의 운동원들의 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피디픽쳐스 대표감독과 경인매일 영상사업부 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권혁 강사가 광고와 홍보의 차이점에 대해 새로운 인식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서해안의 싱싱한 활어 회와 푸짐한 먹거리로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석자들을 위해 고급와인과 맥주를 협찬한 용인뉴스 박경국 수석부회장과 지역 광고를 통해 예산을 주도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우기 위해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로 7017의 겨울축제는 2017년 개장 이후부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로 7017 축제를 대표하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추운 겨울에도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시 ‘빛의 터널( 오늘의 서울)’ 및 야외 돔하우스 ‘가든이글루’ 가 조성돼 풍성함을 더한다. 브라질 전통 타악 공연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테마의 거리극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서울로 7017 상부에서 시민 500명과 함께 춤을 추며 행진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서울로 곳곳에서 거리극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 관련 상담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챗봇(chatbot)’을 도입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에 문의사항이 있는 민원인이 구청 담당부서에 전화를 거는 대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가상의 로봇이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구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집계한 불법주정차 단속건수는 10만4천204건으로 월 평균 1만1천578건이었다. 전반적으로 줄었다고는 하나 서울시 자치구 중 6위로 여전히 많다. 그러다보니 매일 270건이 넘는 문의전화가 몰리고 이를 담당직원들이 분담해도 종일 통화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다. 반대로 민원인은 전화를 해도 즉시 연결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구가 문의전화 유형을 분류해보니 가상계좌 요청이 52%를 차지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의견진술 기한 내에 자진납부하면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납부 경로가 가상계좌다. 이를 요청하는 단순 문의가 절반을 넘는다는 의미다. 중구는 이처럼 가상계좌와 관련한 단순 처리 사항을 내년부터 문자 상담 챗봇에 맡기겠다는 계획이다. 챗봇은 민원인이 서비스번호 ‘#00003396’를 통해 보낸 메시지를 받아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 공식 페이스북 ‘당신의 서울 중구’를 통해 2019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 진행 첫 날부터 수 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호응이 뜨거웠다. 아버지의 뇌수술 이후 건강을 응원하는 딸의 사연부터, 내년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지원한 환경미화원 면접 합격을 기원하는 가장의 사연까지 가슴 따뜻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가장 많이 공유된 최대공유 응원상 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졌으며, 최고 응원상 10명과 감동 응원상, 응원해요상 각 20명에게는 모바일 해피머니상품권을 제공했다. 중구는 다양한 SNS를 통해 전반적인 구정 소식부터 떠오르는 관내 핫 플레이스 등을 소개해 구민은 물론 중구에 관심있는 팔로워들의 조명을 받고 있다.
민주당 신종화 후보 북 콘서트 오는 28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종화 후보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첫 출판기념회 ‘종화씨 덕좀 봅시다’를 개최한다. 책의 부제인 ‘풀다. 품다’는 ‘마음과 덕’을 좋아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한다. 그는 문제를 풀고, 따뜻한 마음을 품는 활동이 곧 정치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2019년 아름다운 마무리와 2020년 희망찬 시작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동파는 수도사업소에 신고해야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수도계량기 동파문제다. 동파로 인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등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심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서 동파를 방지해야 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기로 녹인 후 사용하면 된다.(동파신고 중부수도사업소☎3146-2000) 중구구민회관, 내·외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3일 신당생활문화예술터 일상에서 ‘제1회 중구 열린소통광장’을 개최했다. ‘오늘을 말하다! 내일을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열린 소통광장은 지난 9월 탄생한 중구 민간협치 자문기구인 ‘시민자문관’의 첫 오프라인 토론회다. 시민자문관 60여명과 관련부서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민자치·생활환경·도심산업 관련 구 정책에 대한 생각들을 한바탕 펼쳐냈다. 시민자문관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주요 구정 정책을 주민들과 함께 학습하고 논의하기 위해 올해 구에서 신설한 주민 협치 모임이다.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81명이 선발됐으며, 주부·전문가·학부모 등 20∼80대의 다양한 분야의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상시로 정책을 제안·공유하고 모니터링하며 학습, 토론 등의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도 주제를 함께 선정하고, 의제 숙지를 위해 전문가 및 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사전에 현장견학, 강의, 관련부서와 소통, 워크샵을 통한 정책학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을 섭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창의행정 우수사례 투표와 원탁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각 부서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120일 앞두고 있어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에 따라 입후보 제한을 받는 자와 각급 선관위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반장이 선거에 관계할 경우 선거일 90일 전인 1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이며, 4월 2일부터 14일까지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중구선관위에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전과기록에 관한 제출서 △정규학력에 관한 제출서 △예비후보자의 인영신고서를 제출하고 △후보자 기탁금의 20%(300만원)를 납부해야 한다. 사직원 접수증 또는 해임증명서류(해당자) : 공직선거법 제53조제1항 및 제5항에 따라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수 없는 사람에 한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한국인성교육협회와 11월 21일 중구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인성교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과 홍승신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 인성에 대해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지역사회 공헌 사업 협력 △인성교육 강화와 인적교류 협력 △교육, 학술, 연구사업에 대한 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공유 △미래교육 비전·모델 제공 및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이다. 향후 인성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인성을 함양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진심으로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위탁업체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