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세 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늘어나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 증을 뜻하는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이같이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제공과 함께 재난심리지원 키트를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재난심리지원 키트는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진단해 보고 가볍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첨부해 심리적 안정을 얻도록 제작됐다. 키트 구성은 △마음건강 자가 검진 설문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 돌봄 안내서 △파우치 또는 칫솔치약 세트 △컬러링북 △색연필 △책갈피 △위생키트 △달고나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블루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키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36-6606∼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자가 격리자를 위해 8월 19일 서울시 9개 구청에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비상식량세트는 코로나19가 증가한 자가격리자를 위해 중구를 비롯해 종로·용산·중랑·은평·서대문·동작·관악·강남구 총 9개 구청에 총 980세트가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한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12개, 컵라면 6개, 즉석카레 2개, 즉석짜장 2개, 즉석사골곰탕국 2팩, 프레스햄 3개, 참치 3개, 깻잎통조림 1개, 볶음김치 1개, 장조림 통조림 1개, 비타민 1팩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자가격리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을 고려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나만의 루틴’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쳐있을 구민을 응원하고,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SNS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중구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계정을 팔로우한 후,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고부터는 외출 시 손 소독제를 꼭 챙겨다녀요’처럼 소소한 나만의 습관을 댓글로 남기기만 하면 된다. 구는 센스있는 댓글, 친구 소환 또는 여러 SNS에 공유를 많이 한 네티즌 등을 우선 추첨해 최종 50명을 선정하고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진행 첫날부터 수 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호응이 뜨겁다. 외출 후 지갑, 휴대폰, 문고리 등을 소독하는 일이 양치하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습관이 됐다는 이야기 등 불안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이겨내고 있는 건강한 모습들이 공유되고 있다. 안전습관을 가장 많이 공유한 최고안전상 당첨자 2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최대 응원상 8명과 멋진 루틴상 4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
중구에서는 정부 시책에 맞추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구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에만 머물고, 모임, 약속 등은 모두 취소하고, 올바른 마스크착용과 손씻기를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강화된 방역조치는 음식점(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음식 포장·배달만 허용), 일반음식점(주류판매 식당포함), 휴게음식점(카페 등), 제과점은 정상영업 시에는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사업주·종사자·이용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테이블 2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중구자치신문(JungGu Autonomy Newspaper)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중구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휴머니즘을 강화한 로고(심벌)를 제작, 변경했다. 본지 심벌마크의 원은 구를 상징하며 J자는 영문 중구 이니셜 첫 자로 중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전체적인 모습은 신문과 펜의 이미지로 주민들이 신문을 서서보고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중구 고유의 색인 녹색을 응용했으며, 차츰 푸르게 주도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중구자치신문의 비전을 상징하고 있다.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어느덧 창간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중구민 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 들을 가감 없이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올곧은 정론지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재개발, 다문화가정, 보훈·장애인단체 등 중구민과 밀접한 분야를 심층 취재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중구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습니다. 현재 중구의 가장 큰 현안문제를 꼽으라면 이구동성으로 교육문제와 재개발을 지적합니다. 초등학교 인프라는 훌륭하지만 중·고와 여고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학부모네트워크 회원들이 자체거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구에 필요한 학교는 남녀공학과 여고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구에는 도심재개발사업과 주택재개발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도심재개발 지역의 골목길은 유산으로 남길 만큼 문화적 가치가 있기도 한 만큼 이를 보존할 것인지 개발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정리가 필요한 단계에 와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청춘은 꿈을 먹고 살며 젊은 청춘은 꿈을 향해 달려간다 완성되지 않아 아름답고 소중하다. 청춘은 강한 의지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열정이 아름답다. 깊고 깊은 땅속에서 불끈 솟아오르는 용암이다 불타오르는 열정이 식어버리면 그때는 20대 노인이 되고 마는 것 현실은 주택과 생활비로 가혹하다. 지금은 신체적 젊음보다 정신적 젊음이 필요하다. 정상에 오르면 내려갈 때를 생각하고 겸손해야 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 삶의 지혜가 아닐까 현실이 힘들고 고달프다고 포기란 없다. 마음먹고 달려들면 안되는 일이 없는 청춘들아 살기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를 외치며 중구자치신문이 창간 19주년이 됐다. 젊은 청춘 여러분! 젊은 신문 중구자치신문 창간 19주년을 축하해 주자.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중구 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그간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사명 아래,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고 목소리를 대변하며 주민 권익실현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를 통해 구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의 본래 정신은 더욱 굳건해졌고, 우리 지역사회는 보다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정론지로 우뚝 서기까지 언론인으로서 소명을 다해 오신 이형연 발행인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민선 7기 서울 중구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구 15개 동별 방역 인력을 최대 3배까지 강화해 주민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3천700여 곳을 빠짐없이 매일 방역 소독하는가 하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옥외집회 금지 전 지역 확대 및 노인요양시설, 아동 돌봄시설 등 취약시설의 관리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재 확산세로 돌아선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울 주민과 상인 등 지역 구성원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몸은 멀어지지만 마음은 가까워져야 하는 지금, 구정과
중구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온 중구자치신문이 올해 창간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변함없는 언론인의 자세로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중구자치신문에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001년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은 유익한 정보전달과 중구 소식을 전하기 위해 활발한 취재활동을 펼치는 한편, 각계각층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대안을 제시하는 바람직한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주요 현안을 둘러싼 이견이 있을 경우 어느 한 쪽에 치우침 없이 여러 목소리를 담아내며 건전한 여론 형성에 앞장서왔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역할은 거듭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신문은 지역사회 공론의 장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중구의회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과 정확한 보도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이끌어 주시고 의회와 구민 사이에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소통의 창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기대하겠습니다. 중구의회도 올해 제8대 후반기 개원을 맞아 ‘구민의 눈으로 구민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중구의회’의 기치를 되새기며 모두가 행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박성준입니다. 중구의 발전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신문인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년 간 중구자치신문은 정치, 자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주거환경과 재개발 등 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를 심층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해 왔습니다. 오랜 시간 중구의 현안,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내겠다는 의지를 단단하게 지키고 있어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저 역시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관심에 힘입어 대한민국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정부 및 구청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구의 주요현안인 교육환경개선, 재개발, 도심산업 활성화 등의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면서 투명하고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중구민과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들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정부정책에 동참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갔으면 합니다. 저 또한 국회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지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상욱 입니다. 우선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년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중구 발전과 지역주민의 여론 전달을 위해, 또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정보전달에도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계시는 중구자치신문 이형연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소 같으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축하의 마음을 나눴겠지만 올 여름 유례없던 장기간의 장마로 인한 상흔을 치유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또 다시 코로나19가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우리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중될까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합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삶을 근본부터 뒤 흔들어 놓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여태껏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상황들에 적응하고 극복하기 위해 밤잠을 설치면서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저부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중구지역의 선출직 공직자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등 모든 분들과 정파를 뛰어 넘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중구자치신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2001년 창간이래 중구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중구의 참 언론입니다. 그동안 ‘사회정의 실현, 문화 창달 선봉, 지역사회 증인’이라는 사시처럼 정론직필로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올바른 시각과 좋은 콘텐츠 생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언론으로서 더욱더 발전에 기여해 온 이형연 발행인과 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헌법에 명시돼 설립됐습니다. 이후 시대적 여건에 따라 역할과 위상의 차이는 있지만,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남북관계가 평화모드로 전환되면서 통일이라는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은 미래 한반도를 위해서는 대단히 중요한 ‘어젠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에서도 자랑스러운 서울의 중심 중구의 일원으로서 8천만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