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광스런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오늘도 민족중흥(民族中興)의 최일선에 서서 겨레와 함께 일하며 산다” 구랍 31일 중구청 대강당에서는 건설관리과 고해규 팀장의 우렁찬 목소리의 공무원윤리헌장낭독으로 ‘2008년 종무식’을 알렸다. 이날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문화체육과 권철희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엘리트 공무원 최우수상은 건설관리과 고해규 팀장, 서울시장 표창은 청소행정과 안해칠 과장, 건설관리과 장주영 과장, 토목과 김길영 과장, 교육정보전산과 강석구 과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와함께 우수부서 표창에는 주민생활지원과가 올해 업무평가로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으며 신당5동은 동행정실적심사 최우수동으로 선정돼 정동일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친절행정 최우수부서에는 청소행정과와 중림동, 올해 하반기 창의우수사례 최우수부서에는 도시디자인과와 문화체육과, 올해 하반기 시민불편살피미 최우수부서에는 신당1동과 토목과, 동청소행정평가 최우수부서에는 중림동, 행복더하기 기여부서 최우수부서는 가정복지과가 각각 차지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한해동안 맡은바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에 대외기관을 비롯해 중앙부처, 서울시의 각종 평가
기축년 새해를 하루 앞두고 중림동 통장협의회(회장 곽금용) 회원들은 정성이 담긴 떡국떡을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랍 31일 중림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는 20명의 회원들이 모여 100만원 상당의 200kg 무게의 떡국떡을 2kg씩 담아 독거어르신, 저소득한부모 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떡국떡은 회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모아온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은 담은 떡국떡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곽금용 회장은 “저소득수급자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들이 우리 주변에 는 아직도 많다”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라는 뜻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범석 전 센터장에 감사패도 구랍 29일 교통안전회관에 위치한 듀오웨딩홀에서는 자활센터 실무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대한장로교 복지재단과 중구청의 인준을 통과해 12월 22일 신임센터장으로 임명된 노춘월 센터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기도 했다. 노춘월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자활센터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한다면 내년에도 좀더 행복한 일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자활센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김범석 전 센터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노춘월 센터장은 한해동안 각 사업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강복순(행복도시락센터) 박정례(가사간병사업단) 최진홍(청소사업단)씨에게 우수참여주민상을, 박수원 이미원(우렁쌈밥공동체) 박율심(행복도시락센터) 신봉란(가사간병사업단) 안용기(콜센터사업단) 조경희(외식사업단) 최효길(청소사업단)씨에게는 공로참여주민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함께 김종현(중구지역자활센터) 하소희(행복도시락센터)씨에게는 우수 실무자상을 수여하고 김범석 전 센터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춘월 센터장의 경과보고
부회장에 김중근씨 선임도 중구청 퇴직자들의 모임인 중우회(회장 이창희)는 구랍 24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결산안 △2009년 계획 및 예산안 △임원개선 등을 승인했다. 이날 정회원 212명 중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김중근 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고화섭 사무국장은 중우회는 2008년 한해동안 △자연보호 캠페인(2회) △문화유적지탐방(1회) △중구민 한가족 남산걷기대회 참여(4회) △회원자녀 격려(10회) △회원수첩 제작 △경로당 위문(2회) △회원 문화 활동 참여(1회) △정년퇴임 공무원 격려 △신규회원 9명 가입으로 인한 회원 확대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참여(100명) △제10회 구민의 날 기념식 등 구청 주요 행사 참석(7회)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사업계획으로는 △회원 가족 경조 △정년 퇴직공무원 격려 △회원 사무실 이용 활성화 △자연보호 운동 전개 △행락질서, 환경정화, 교통질서 계도운동 △중구민 한가족 남산걷기대회 참여 △문화 유적지 탐방 △구정 업무 지원 △정기총회 및 이사회 개최 △사무국 관리를 통해 회원관리 업무와 시설유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목표를
◇구랍 23일 ‘대통령기 제28회 국민독서경진서울시중구대회 및 2008년 문고지부 사업평가보고회’서 라호태 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영옥 회장등 유공지도자 28명 표창 독서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국민독서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글솜씨를 뽐낸 영광의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구랍 23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는 ‘대통령기 제28회 국민독서경진 서울시중구대회 및 2008년 문고지부 사업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유공지도자로 선정된 문영옥(신당5동분회) 회장에게 이명박 대통령 표창, 이종윤(황확동분회)씨에게는 오세훈 서울시장상, 정동일 중구청장상에는 김경수(신당1동분회) 서옥심(신당2동분회)씨 등 6명에게, 심상문 중구의회 의장상에는 김원훈(신당3동분회) 이명윤(신당5동분회)씨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박종섭(신당1동분회)씨는 이의근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 김기태 새마을 중구지회장상에는 김희진 오영미(신당6동분회) 장문석 권기환(황학동분회)씨 등 12명에게, 곽근수 새마을문고 서울시회장상에는 안종용(신당6동분회)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정동일 중구청장상인 최우수상에는 강혜인(광희초) 박현희(창덕여중) 백은미
◇구랍 24일 신당1동 마을문고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길자 씨가 배석한 가운데 장승섭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독서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는 신당1동 마을문고(명예회장 장승섭)는 구랍 24일 신당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모범청소년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다독으로 독서문화 증진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청소년에 대한 정동일 중구청장 표창에는 김세나 김상아 정효정 박미선 김윤지 정보라 양, 정연두 박용한 최근도 최성민 군 등 10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마을문고 운영과 좋은 책읽기에 앞장서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한 독서왕 60명에게는 각각 5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300만원 중 100만원은 문고 회원들이 마련한 것이며 200만원은 문고 운영위원이자 마복림 떡볶이 막내네 대표인 김길자 씨가 선뜻 쾌척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케 했다. 이날 김길자 씨는 독서왕 60명을 대표해 이다솜 임세나 김민정 장선정 장민정 신예림 한혜징 양, 김비룡 정태주 정우주 군 등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문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신당1동 임이택 동장과 조정호 주민자치위원장에게는 감
올해 약수노인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열정을 재확인한 수료생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구랍 26일 신당3동 주민센터 강당에서는 수강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2008년 한해동안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료생은 2천948명으로 이날 이금영 관장은 서칠순 씨에게 전체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우수회원 이신자 씨, 우수강사 강호순 임성재 씨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사회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허문영 씨 외 86명의 사회교육 강사들은 수료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금영 단장은 “한해 동안 3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복지관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신당1동과 6동에 부설복지관을 운영하는 등 회원들의 욕구에 부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스스로 노인문화의 변화를 정착시키는 신노인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유병률 감소는 물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필수 예방대책의 지름길
아름다운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전달됐다. 지난 1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는 심순섭 씨 외 모범구민 153명, 윤화종 씨 외 통반장 54명 등 209명에게 2008년 하반기 모범구민, 통반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중구 통반장모범구민표창 규정에 의거해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푼 구민, 통장을 각 동별로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한 조창헌 중구통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동 통장 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센터 직원, 수상자 가족 등은 꽃다발을 전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관광특구 활성화와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광특구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관광특구 활성화로 외국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임길춘 통일상가 관리운영회장, 신현상 동화상가 대표이사 등 12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정동일 구청장은 “한해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숨은 곳에서 솔선수범하며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수상자들은 존경받아야 마땅하다”며 “세계로 앞서나가는
◇지난 13일 흥인 초등학교 4층 강당에서 열린 신당 제7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주민총회서 최문순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당6동 일대에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신당 제7구역 주택재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3일 흥인 초등학교 4층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현 최문순 조합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조합원 546명중 45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반수인 368표(서면 포함)로 최 조합장이 재선출 됐으며, 감사에는 공상기 윤석규 씨가, 이사에는 강옥희 고양본 이시형 정원호 차유상 연흠남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조합수행업무 추인 △사업비 차입 및 지급과 상환 추인 △이주비 차입 및 상환 추인 △조합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 △대의원 선출 △사업시행계획(정비구역지정 및 설계) 변경 승인 △보류지 공급처리 승인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추인 △조합원 종전평가금액 추가 승인 △자금운영계획서(정비사업비 추산액) 추인 △평형배정 하향 변경 신청에 따른 관리처분 계획 변경승인의 건 등 11개 안건을 통과했다. 사업시행계획 변경 승인안이 의결됨에 따라 사유지를 포함한 동화로 측면에 건축 계획선 12m 도로를 정비구역 내 포함하게 됐다.
◇지난 17일 아카시아호텔 카프리홀에서 열린 동대문 관광특구 송년간담회서 구청장 표창을 받은 김승찬 회장, 황택상 위원장, 고경열 대표이사(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 이하 동대문 관광특구)는 지난 17일 아카시아호텔 카프리홀에서 대의원,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디오트쇼핑몰 황택상 위원장, 남평화시장 고경열 대표이사, 신평화상가 김승찬 지주건물 회장은 외국 관광객 유치와 동대문패션타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동일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김승찬 회장에게는 대의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동대문 관광특구 활성화에 공헌한 중구청 박순종 관광정책팀장, 고해규 건설관리과 가로정비팀장, 중부경찰서 교통과 백규덕 경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송병렬 사무국장은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에서 △동대문 관광특구일대 종합정비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동대문 운동장 주변 노점정리 등 가로환경 정비 △건전영업 풍토 조성을 위해 상거래 질서확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 관광특구는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중구청과 협력해 동대문상가 관계자의 의견이 반영
◇지난 13일 을지로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2008바르게 살기 송년모임’에서 조걸 회장이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진실ㆍ질서ㆍ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과 선진질서의식을 위한 기초질서 운동, 가정문화정착을 위한 가정사랑 국민운동 추진에 앞장선다” 지난 13일 을지로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회장 조걸, 이하 바살협)송년모임에서 바살협 회원들은 이같이 선언하고 내년에도 올바른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바살협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년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30명의 회원들에게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원세훈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에는 김성준 감사(회현동), 오세훈 서울시장 표창에는 최국자 (회현동) 김영애(신당4동) 설귀남(중림동) 여성위원장, 정동일 중구청장 표창에는 김상식 이사(소공동), 김종식(필동) 장석열(신당5동) 부위원장 박임희(회현동) 이연의(명동) 최정옥(을지로) 김옥자(신당2동) 한오임(중림동)위원 박은숙(광희동) 남창현(신당4동) 총무,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정민숙(황학동) 여성위
신일교회(담임목사 이광선)에서는 올 한해도 지역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18일 지역 봉사자들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큰가든에서 ‘제18회 지역사회봉사자 초청잔치’를 열고 각동 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중구청 등의 봉사자들에게 성품 600여개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추첨을 통해서는 라면,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이날 미리암 싱어즈의 특별찬양과 윤석진 씨의 색소폰 연주는 잔치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광선 담임목사를 대신해 임성인 목사는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좋은 소식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봉사자들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잔치가 봉사자들의 섬김과 수고에 비하면 미흡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고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동일 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 결과 이런 잔치에 초청을 받게 된 것”이라며 "천사같은 마음으로 진실만을 전하는 봉사자들의 활동이 내년에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