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16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과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120다산콜재단의 감정노동보호프로그램과 정화예대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정화예대는 120다산콜재단 상담사 감정노동보호를 위한 재단의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한국전쟁 속에서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코자 설립자의 창학 이념을 계승해 나눔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120다산콜재단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 심리검사, 힐링 프로그램 등의 감정노동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약으로 상담사의 심리적 안정에
변화하는 대입 정책으로 자녀 학습 지도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중구가 연말까지 ‘중구진학상담실 부모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일일 특강 형식의 '성장하는 부모과정'과 학부모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 '이끌어주는 부모과정' 으로 나뉜다. 각 과정은 선착순으로 30명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성장하는 부모과정'은 입시,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매월 학부모를 찾아간다. 4월에는 '2025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1시30분부터 3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끌어주는 부모과정'은 '진로상담전문가'와 '학습상담전문가' 과정이 있다. 오는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진로상담전문가' 과정이 먼저 운영된다. 교육은 △청소년 발달의 이해 △진로 상담을 위한 진단 도구의 이해와 활용 △모집 요강 읽기 △2024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편의 이해 등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을 모두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진로상담전문가 3급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4월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첫 중국 방문이다. 서울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서울‧베이징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의회 간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2022년 9월 19일 화상으로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 양국 수도가 직면한 공동 문제에 관해 교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했다. 김현기 의장은 “베이징시와는 코로나19 당시 서로 방역물품을 기증하고 양 의회간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왔다”며 “특히 서울과 베이징은 양 국가의 수도로서 교통, 주택, 관광, 환경 등 많은 공통의 과제를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12일(금)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를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수요자 요구에 맞는 더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더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대학과 연계한 ‘함께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자 한다. ‘함께 돌봄’은 2023년 시작한 중부특색 사업으로 초등돌봄 1실당 전담사 1인이 여러 명의 학생을 돌보는 초등돌봄교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대학(동국대, 성균관대, 총신대, 숙명여대)과 연계·협력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 돌봄 업무를 지원한다. ‘함께 돌봄’ 서비스 기간은 4월부터 이루어진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원 업무는 돌봄교실의 △독서 지도 △돌봄 프로그램 보조 △급·간식 보조 △실내·실외 놀이 보조 △하교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꼼꼼한 밀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함께 돌봄’ 사업으로 총 15명의 대학생들이 총 623시간 봉사활동을 완료했으며, 우수 봉사 대학생(2명)에게는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지속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업시기를 지난해 보다 3개월 앞당겨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SEM119(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와 중재·법률·상담·교육 전문가로 이루어진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4월 22일 교육활동보호지원단위촉식을 개최한다. SEM119는 교육지원청 단위의 신속대응팀으로,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긴급지원 역할을 맡고 있다.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침해를 당하거나 갈등 사항이 발생할 경우 조기 대응하고 피해교원에게 사안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갈등중재 △법률 △심리상담 △교육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갈등 사안 심화 전(前) 예방적·중재적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활동보호지원단 위촉식 후에는 상호 간 정보를 교류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이번 SEM119와 교육활동보호지원단 운영이 학교 내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고 교원의 전문성 및 효눙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가 오는 4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 상담 서비스, ‘중구랑해’를 올해에도 다시 이어간다. 세금 문제로 고민이 있거나 부동산 관련 조언이 필요할 때, 혹은 법률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변호사를 찾아가는 것은 부담스러울 때, 바로 근처에 있는 ‘중구랑해’를 찾아가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중구랑해’는 변호사·세무사·공인중개사·직업상담사가 주민 생활권 내 한데 모여 주민들의 각종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전문 상담 서비스다. 특히 △법률(민사, 가사, 형사, 행정) △세무(양도세, 상속세, 취득세, 재산세) △부동산(임대차계약, 매매, 등기) △일자리(맞춤 상담 및 알선, 취업교육 안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평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쉽게 접하기 힘든 각종 전문 상담을 동네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올해 첫 ‘중구랑해’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구역 3번 출구 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권역 별로 번갈아 가며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민 또는 중구에 생활 기반을 둔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고 구청 기획예산과(☏02-3396-4934)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 중구가 ‘중구가 내 편이라고 느꼈을 때’를 주제로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구의 지원으로 힘을 낼 수 있었던 순간, 풍성한 출산‧양육‧교육 지원 덕에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었던 이야기, 가족보다 더 따뜻했던 중구의 손길, 중구가 운영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 등이 공모 대상이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다. 이야기와 관련된 사진을 첨부하면 가산점이 있다.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이메일(junggu4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모아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장려상 5명(20만원), 참가상 30명(3만원) 을 뽑아 시상하고 상금도 준다. 수상작은 6월 초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중구 소식지 ‘중구광장’과 중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내편중구 스토리북 등에 게시되어 ‘내 편 중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 중구가 5월까지 아파트 단지 9곳을 찾아가 평생학습 강좌를 연다.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청구 이편한세상, LIG 서울역 리가, 남산센트럴자이, 남산타운, 신당 푸르지오를 찾아 캘리그라피, 스마트폰 사진, 정리수납, 아이와 함께 식집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에는 진양아파트와 SK리더스뷰 남산에서 각각 내가 바로 식집사, 이혈테라피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아파트 단지별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개설했다. 구 관계자는 “배움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한 입주민들의 학습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강좌를 열게 됐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각 프로그램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일부 재료비만 내면 수업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앞서 3월에는 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 청계천두산위브더제니스, 청구이편한 세상에서도 스마트폰 사진찍기,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강좌가 열려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청계천두산위브더제니스 김정미씨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까지 가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고민하지 않고 신청했다”며 “캘리그라피 강좌에서 만든 미니 화병으로 집안에 화사한 봄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산도서관(관장 임찬식)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월 1일 청렴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 식목행사는 ‘잊혀진 화분에서 다시 피는 청렴’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죽은 화분을 직접 가져와 새로운 식물을 심고 화분 팻말에 청렴다짐을 작성해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부서별로 진행한 ‘다양성이 꽃피는 청렴 꽃 심기’ 활동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으며 조직 내에서 서로 다른 가치와 특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확립을 도모했다. 또한, 전 직원 반부패·청렴 선서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산도서관 임찬식 관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정·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산도서관2 청렴 꽃 심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9일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함경식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K-beauty & Trend-make up’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K-beauty의 현황과 유럽 뷰티 시장의 동향, 국내 화장품 시장에 대한 이론 강의와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를 시연하는 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메이크업 기술 외에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들려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함경식 교수는 아티 청담 대표원장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이다. 메이크업 도구 브랜드 ‘피카소’ 스파츌라, 색조 브랜드 ‘매드피치’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론칭하며 코스메틱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은 함경식 특임교수를 포함, 순수 최수경 대표원장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고 특강
중구 관내 덕수중학교(교장 황영희)는 최근 월드비전과 MOU를 체결하며 조식지원사업을 계기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생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덕수중학교는 2023년도부터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거점학교로 지정돼 중구 교육복지 학교의 거점기관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학생 쉼터의 역할을 하는 교실(사랑의꿈터)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이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인근학교와 협업해 진행하는 토요문화체험 ‘뭉치면한다’, 꿈을 지원하는 멘토링 ‘꿈슐랭클래스’, 방학돌봄프로그램 ‘꿈터야놀자’, 예비신입생을 위한 ‘예비중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사회성 및 공동체의식을 성장시키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월드비전과의 MOU를 통한 조식사업을 유치함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조식사업은 결식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식사시간이 주는 사제간 교우간 라포형성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