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구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피클볼, 탁구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개설되는 ‘피클볼’ 프로그램은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탁구와 배드민턴, 테니스를 결합한 구기 종목으로 2월부터 훈련원공원종합체육관에서 운영한다. 강습대상은 성인으로 이용요금은 중구민 4만원, 타구민 4만5천원이며 강습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무학봉체육관에서는 구민이 보다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탁구교실’을 신규 개설한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탁구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중구민 1만5천원, 타구민 1만8천원이다. 피클볼, 탁구교실을 포함한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체육센터의 강습 등록은 공단 홈페이지(www.e-junggu.or.kr) 및 방문신청으로 가능하다. 중구민 우선 접수는 기존회원 매월 19일, 신규회원 매월 21일로 진행되며 타구민의 경우 기존회원 매월 23일, 신규회원 매월 25일부터 가능하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 구민이 다
서울시가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혼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설렘, 아트나잇’ 참여자 접수 결과, 100명 모집에 최종 2천356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남성 참가자 신청자가 많은 미혼남녀 만남행사와 달리, ‘아트(Art)’를 주요 콘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이 더 많이 신청해 남녀 지원자 비율이 41:59로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 남성은 974명이 신청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여성은 1천382명이 신청해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이대로는 25∼29세가 17%, 30∼34세가 40%, 35∼39세가 31%, 40∼45세가 12%로 나타났다.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 지원한 참가자들의 지원동기를 살펴보면 “직장 특성이나 나이로 인한 이성 만남의 어려움, 서울시에서 서류들을 검증한다는 신뢰성,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점” 등을 주요 참가 사유로 밝혔다. 신청자인 박 모씨는 “서울시에서 마련한 만남행사가 검증되고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는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겨울방학 중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동국대학교와 함께 ‘원데이 전공 체험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9일(1회차)과 24일(2회차), 총 두 차례에 걸쳐 동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회차별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이 멘티로 참여하며, 멘토로는 동국대 봉사동아리 ‘페인터즈’ 소속 학생 12명이 함께한다. 멘티로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중구교육보육포털(https://edu.junggu.seoul.kr)을 통해 1회차는 2월 12일까지, 2회차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거주 학생이 우선 선발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멘토링은 방학 기간 중 ‘놀면서 배우자’는 취지에 맞게, 상경(회계학), 공학(기계로봇에너지공학), 예술(미술) 분야의 전공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체험하도록 꾸렸다. 먼저 상경 분야에서는 세금의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형 게임을 통해 납세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공학 분야에서는 풍력 발전 원리를 활용해 LED 등대를 만들며, 환경 에너지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득한다. 예술 분야에서는 미니 벽화를 그리며 예술적 감각을 키운다. 여기에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2기’ 참여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청정넷은 중구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청년 참여 기구다. 이번 2기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가운데 약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은 중구청 홈페이지(https://www.junggu.seoul.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hs1024@junggu.seoul.kr)으로 제출하거나,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취업·창업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세 개의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 활동 과정에서 △정책 아카데미 △정책 워크숍 △성과공유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정책아카데미’에서는 △법령과 조례, 예산 이해 교육 △정책 제안서 작성 등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고, ‘정책워크숍’을 통해 분과별 과제 수행과 토론, 유관기관 탐방 등을 통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제 한 장의 모바일 티켓으로 덕수궁을 거닐다가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명동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긴 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복과 한지, 다도 등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서울 중구 투어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구 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중구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카페, 전시·체험 시설에서 무료입장·기념품 제공·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별도 티켓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장의 패스로 다양한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패스는 이용 가능 시설에 따라 기본형과 패키지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주요 관광지와 전시시설, 음식점, 카페 등을 포함하며, 패키지형은 여기에 남산 케이블카 등의 입장권을 추가해, 보다 폭넓은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중구는 63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서울의 중심지로,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덕수궁과 남산, 명동, 동대문, 남대문 등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모여 있으며,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도 손꼽힌다. 그러나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누리지 못하
서울 중구가 2월부터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와 생활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평가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가 진행한다. 소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에 거쳐, 지금까지 진료를 본 적이 없고 정신과적 평가가 필요한 대상자는 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상담일을 정하여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거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정신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정신과 진료이력이 남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자녀의 정신과 진료로 공단 등에 이력이 남을까 걱정하는 부모님들 사이에 중구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025년‘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관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86개소를 방문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모두가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체험하고 기억하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광복 80주년 및 독립사적지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인증 이벤트는 서울지방보훈청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진행된다. 서울 독립사적지 86개소에서 본인의 신체 일부분(손, 뒷모습 등)을 포함한 인증샷을 찍고 공식 계정을 태그하거나 #광복80주년 #다시찾은 빛 다시걷는 길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보훈청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_boh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월 3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중구시니어클럽의 ‘2025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중구시니어클럽은 15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39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발대식에서는 각 사업단이 호명될 때마다 어르신들이 피켓을 흔들며 환호하는 등 일자리 참여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이어진 ‘노인 일자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도 했다. 올해 중구 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일자리를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역 GTX 역사 내에서 이용객의 안전을 돕는 ‘GTX 도우미’(10명) △초등학교 급식 보조와 환경 정리를 지원하는 ‘시니어 학교 도우미’(40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제작·배포하는 ‘점자 도우미’(20명) 등 총 7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마련됐다. 기존 사업도 한층 확대된다. △취약계층에게 채소를 제공하던 ‘시니어 스마트팜’은 친환경 채소 판매·배송 사업으로 확장되고 △GS25와 협력해 운영 중인 ‘시니어 스토어’는 2호점 개점을 추진한다. △‘남산자락숲길 안전지킴이’는 운영 구간을 넓히고 △전통시장의 위험물을 점검하는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월 31일, 공단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업무혁신 PC프로그램 ‘중구원큐’의 저작권 등록(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을 완료했다. ‘중구원큐’는 업무용 PC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한컴오피스 및 V3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클릭 한번으로 자동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공단 AI학습동아리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별도의 예산 소요 없이 자체 기술로 개발을 완료해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 이 중구원큐는 프로그램별 정품인증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돼 사용자 실수에 의한 프로그램 설치오류를 제거하고, 소요 시간이 3∼4시간에서 1시간으로 대폭 줄어들게 돼 업무생산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정품인증번호를 암호화하고, 공단 내부망에서만 실행되도록 제작해 보안성 또한 확보했다.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개발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 한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고객 편의 증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가 2월부터 5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2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유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지도사 2급 △빌딩경영관리사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퍼스널컬러디렉터 2급 △아파트인테리어 전문가 △컬러심리향기(향수) 전문가 △미용사(네일) 국가자격 과정 총 7개 분야로, 민간자격 과정에 이어 국가자격 과정을 운영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했다. 수강생들이 이론수업과 실습을 균형있게 학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과 창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내실있게 구성했으며, 젊은층과 남성학습자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구직 등록과 상담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해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수강생 간의 네트워킹도 지원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출산가정과 2세 미만 영유아 양육가정에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배부한다. 산모와 아기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구는 두 종류의 스티커를 마련했다. 하나는 현관문에 부착해 초인종 사용을 자제토록 알리는 안내 스티커이고, 다른 하나는 차량에 부착해 아이 동반 승차를 알리는 스티커다. 스티커는 출생신고 시 함께 제공되며, 영유아 양육가정 중 스티커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일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에는 일곱 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에 모범가정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사회에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금액을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은 신청길 기준 6개월 전부터 중구에 거주한 산모는 50만원을 현금지원한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중구형 임신부 가사서비스 지원은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에 한해 청소, 설거지, 식사 및 위생보조등 1일 4시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 가사서비스 지원과는 별로도 지원된다. 중구의 노력
‘우리 아이가 첫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특별한 입학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 강의를 열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강의는 오는 2월 8(토) 오후 1시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18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 운영자인 하유정 교사가 맡는다. 하 교사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초등공부습관 바이블’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다. 하 교사는 지난해에도 중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당시 참여자 만족도가 무려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도 하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와 개정된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경험담을 중심으로 한 실전 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학부모들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부모가 강의를 듣는 동안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