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0일, 18일, 19일 3일간 동국대학교에서 ‘2023 겨울방학 전공 체험 멘토링’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5명이 대상이며 동국대 서울캠퍼스 봉사 동아리 ‘페인터즈’ 학생 12명이 멘토로 함께한다. 이번 멘토링은 흥미를 돋우는 주제들로 다채롭게 꾸려져 방학 기간 중 ‘놀면서 배우자’는 취지를 살렸다. ‘대학 전공을 연계한 프로그램’들로 짜여 멘티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거짓말 탐지기 만들기(전자전기공학부) △스털링 엔진 만들기(건설환경공학과) △영화 클립 제작하기(영화영상학과)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위주로 구성됐다. 범죄 수사 과정을 알아보고 지문 감식, 몽타주 등 수사 기법을 체험해보는 △범인을 찾아라(법학과)와 나라별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홍보·경영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시장놀이(경영학과·회계학과·광고홍보학과 등)도 있다. 실내 벽화 그리기도 진행한다. 관내 곳곳에 벽화 봉사활동을 다수 진행해 온 동아리 ‘페인터즈’와 함께 벽화를 그리며 분업과 협동의 중요성을 배운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형 멘토링’은 2020년부터 운영해온 학습 멘토링을 확대
▶4급 승진=김현성 복지환경국장, 문성수 안전건설국장 ▶5급 승진= 홍보담당관 유수연, 행정지원과 정서관, 복지정책과 엄병숙, 청소행정과 김재성, 주택과 김덕수, 교통행정과 공정민 ▶6급 승진= 홍보담당관 조혜령, 기획예산과 임영재, 도심산업과 김진영, 일자리경제과 조경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문인옥, 가족정책과 이영미, 건설관리과 권병진, 주차관리과 오태진, 회현동 안지영, 회현동 안지영, 동화동 지수정, 장애인복지과 노제인씨 ▶7급 승진=행정지원과 나예지 장은혜, 문화정책과 박소현, 기획예산과 한지혜, 복지정책과 이윤희, 생활보장과 김예은, 도시디자인과 최우빈, 회현동 강소원, 황학동 신초영, 중림동 한문양, 세무2과 김창협(세무), 가족정책과 조주현(사회복지), 광희동 남규원(사회복지), 중림동 김종성(사회복지) ▶8급 승진=교육정책과 이유정, 체육관광과 김홍주, 전통시장과 이지윤, 복지정책과 강경규, 환경과 김가윤, 주택과 황유미, 교통행정과 김지수, 주차관리과 조윤정, 보건위생과 서희원, 소공동 홍인표 김지복, 명동 현수정, 장충동 김아림, 청구동 송단비, 신당5동 김수진 손소진, 세무2과 이지윤(세무), 다산동 강민영(사회복지), 청구동 박서영(사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봉래초 통학로에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해 등하굣길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꿨다.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이란 범죄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시설물과 골목길의 디자인을 밝고 환하게 바꾸는 작업을 말하며, 생활안심디자인이 적용되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아이들의 그림을 바닥이나 벽의 디자인에 입혀 친근함을 더하고, 눈에 잘 띄는 색상을 통학로에 입혀 걷는 동안 통학로에 집중하며 천천히 걷도록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진입하면서 확연하게 달라지는 색상과 디자인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 횡단보도 앞에는 옐로카펫을 그려 신호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했고, 횡단보도 노란색으로 칠해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했다. 구는 이러한 교통정온화 기법(차량의 속도를 제어하고 교통안전을 유도하는 교통 통제 기법) 이외에도, 놀이 공간 조성, 사각지대 개선 등으로 안심하고 즐겁게 등‧하교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학교 앞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은 2020년 남산초를 시작으로 이듬해 장충·청구초, 지난해에는 광희·흥인초에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평소 아이들이 통행할 때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2월 22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정화드림팀 제2기 하반기 종합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화드림팀은 기능경기대회 출전과 바버 실무 과정으로 운영되는 정화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단 1년 만에 ‘2023 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석권했으며,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반기 종합평가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제 종목인 패션 캣워크스타일로 평가를 치렀으며 창의성과 조화미, 스타일링 완성도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2023년 미용명장으로 선정된 서선민 미용명장과 (사)한국미용장협회 어수연 회장, 미용전공 교수진이 맡아 전문성 있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종합평가 1위에는 권하민, 2위는 김성희, 3위는 최수정 학생이 입상했으며,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하반기 드림팀 활동 최우수자로 선정된 임장원 학생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70만원이 지급됐으며, 우수상에 선정된 김예은, 최수정, 김성희 학생은 각각 40만원, 장려상에 선정된 이요안나, 최윤아, 김채현, 권하민, 최연우 학생은 각각 2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 김선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은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서울을 지키는 최정예 명품부대! 제218보병여단등 중구책임지역 방호부대를 방문해 위문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위문품은 부대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림막있는 캐노피 2동과 가림막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전 부대장과의 간담회에서 중구함군의 조직과 편성, 향군의 활동사항을 소개했으며 특히 유사시 향군조직을 활용한 중구방위 작전 등을 토의하기도 했다. 김영주 중구향군회장은 “향군은 제2의 국가안보의 보루로서 역활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호부대장도 “부대 전투력 발전에 최선을 다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부대를 지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는 12월 26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생활이 불편한 중구민들을 위해 고추장 나눔의 행사를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김영주 회장을 비롯해 김선자 여성회장 등 회원들이 동참해 연말연시를 맞아 불편한 중구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각 동별 고추장 210통을 전달했다. 중구 향군에서는 매년 11월 중순에 중구향군회관에서 고추장 나눔행사를 실시, 거동이 불편한 6.25참전용사,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금만 보탬이 되고자 향군 자체적으로 전달을 해 왔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을 나누기 위해 고추장을 직접 담가 12월 26일 중구에 전달했다. 김영주 회장은 “중구향군 가족들이 정성을 가득히 담아 고추장을 담가 고추장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고추장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도 향군가족은 물론 중구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신중앙시장 ‘싸전 거리(퇴계로81길)’에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고 역사문화 거리 조성에 나선다. 최근 MZ세대의 ‘핫플’로 부상한 신당동 일대는 1950∼60년대 서울 최대의 양곡시장이 자리했던 곳이다. 이 거리에는 정주영 회장이 젊은 시절 점원으로 일했던 '복흥상회'가 있었다. 쌀가게 주인으로부터 가게를 이어받은 청년 정주영은 점포 이름을 '경일상회'로 바꾸고 남다른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쌀가게의 번창을 이끌었다. 현대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궈낸 데는 쌀가게에서 거둔 성공이 발판이 됐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싸전 거리 곳곳에는 쌀가게의 흔적이 남아 있다. 5년 전부터는 쌀 창고로 쓰던 공간을 개조해 만든 카페와 식당이 젊은이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구는 ‘힙당동’을 찾는 젊은이들과 함께 정주영 회장의 ‘삶과 도전’을 되새겨 보고자 지난 12월 26일, 안내판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신당역 1번 출구에는 싸전 거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을 두었고, 싸전 거리에는 정주영 회장의 성공 스토리와 어록이 새겨진 조형물을 배치했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
구립 남산실버복지센터(시설장 박창남)에 하이트 진로가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지난 12월 28일 하이트 진로와 함께하는 ‘장기요양기관 김장김치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15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요양기관 김장김치 후원 사업’은 (사)동행연우회(서울 중구 소재) 법인 주관으로 하이트 진로와 사랑의 열매에서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후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김장김치 후원 사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 제공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의 온정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기관 대표 구립 남산실버복지센터는 어르신을 으뜸으로 모시는 복지실천을 슬로건으로 주.야간보호 사업과 요양시설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 장기요양기관이다. 구립 남산실버복지센터 박창남 시설장은 “금번 김장김치 후원 사업 등과 같이 지속적인 기업과 단체의 관심으로 어르신들께서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어르신들을 최우선, 으뜸으로 모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12월 11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기 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의 자치법규 입안 등 의정활동의 원활한 지원과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옥 의원은 사회적 덕망과 의정활동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인정받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옥 의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안의 발굴‧조사‧연구 및 자료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의 대안 제시 등 정책의 연구에 관한 사항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운영‧관리 조례에 따른 입법정책 연구용역 결과물의 평가 등에 힘쓸 예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정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정책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의지를 표했다. 그는 또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이 적시적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함께나누는재단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에서는 12월 16일 ‘꿈드림’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1년동안 방과후아카데미 활동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댄스, 뮤지컬, 밴드 공연을 가족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청소년들이 자기표현력과 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참여 청소년의 가족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녀들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공연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준비해 발표회를 기념하고 답례품과 이벤트를 제공, 발표회에 참여한 보호자들과 내빈들께 감사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것이다.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에서는 2024년 신규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2022년 기준)이며 신청방법 및 개요, 활동내용 등의 자세한사항은 중구청소년센터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02-2250-0535∼7)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의회 길기영, 윤판오,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은 12월 19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김현종 위원장과 함께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현황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저출산’ 추세가 심화됨에 따라 간병·요양 등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지만 서비스의 주체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의 속도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필수적인 분야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를 위한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수요자 요구에 맞는 더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돌봄시설인 서울특별시제3호 종로거점형키움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강화하고 거점형키움센터와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및 돌봄전담사 연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 강화는 거점형키움센터와의 협약 체결(2023.12., 서울특별시교육청 최초) 이후 2023년 한 해 동안 시범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 프로그램’, ‘돌봄전담사 연수’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차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돌봄 프로그램 ‘또래 우리놀이’대상 학교 수를 확대해 더 많은 학교들에게 즐거운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8개교→12개교) 그리고 돌봄전담사 연수를 위해 올해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돌봄전담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담사들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의 기질 이해'를 통한 돌봄학생 이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등 돌봄교사들의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키움센터와 함께하는 더 질 높은 돌봄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아이들에게 협동심 함양과 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