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3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으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발로 뛰어 취재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울 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2003년 선발·위촉제로 시작해, 2013년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개방제로 변경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올해로 20년간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1천5명 시민이 ‘서울시민기자’로 가입해 활동했다. 서울영테크, 병원안심동행, 어르신디지털교육 이용기 등을 비롯해, ‘우리동네 시민영웅’ 인터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울골목지도’ 제작,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 육아정보모음 등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생활밀착형 기사를 발행했다.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 가입·활동하며, ‘내 손안에 서울’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 특별팀 ‘메이크미’가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Festival’에서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은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2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Festival’을 개최해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 자원봉사업무 관리자 등을 선발해 표창했다. 뷰티메이크업 특별팀인 ‘메이크미’는 2016년부터 중구여성플라자 &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및 헤어 코칭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7년 동안 40회에 걸쳐 836명에게 코칭을 진행해 취업 준비 여성들의 이미지 메이킹 및 자신감 향상에 꾸준히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백경진 지도교수는 “그동안 꾸준히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봉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적 가치를 느끼고 행복을 얻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창학 71주년을 맞은 정화예대는 전쟁미망인들과 고아들의 자립 기반을 돕고자 설립된 창학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기존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돌아가신 조상의 인적 사항과 전국 토지대장에 등록된 토지소유자 정보가 일치하는 경우 토지 소재를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제도다. 올해 중구는 1천413건을 접수, 513명 2천251필지 1천939㎢의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줬다. 그동안 조상 땅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사망 사실과 상속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종이로 발급받은 문서를 갖춰야 해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잦았다. 이제부터는 공동인증서를 가지고 ‘K-Geo 플랫폼’에서 본인인증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자의 기본증명서와 상속 증빙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로 발급받아 첨부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와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2월 8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탁승호)에서 2022년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내고 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적격자 70명을 뽑았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 학생에게 주어지는 꿈드림 장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장학생, 예·체·능 특기 장학생 등 3개 분야에 총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기존 장학금 사업과 별도로 해외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기 어학연수 또는 국제행사 참여 방식으로 실시돼 중구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천금같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2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250여 곳의 기업체와 독지가들의 후원에 힘입어 매년 중구 학생(학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의 앞날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탁승호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후원을 이어가기 위해 애써주신 장학재단 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의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12월 16일, 명동캠퍼스 본관에서 ‘2022 포트폴리오 및 영상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미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생활 및 수업 경험을 영상으로 담은 영상 공모전 부문과 실기 교과, 미용 작품 활동 내용을 담은 포트폴리오 부문으로 개최됐다. 영상 공모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윤지강(2학년) 학생은 스타일링 연습 영상을 포함, MOU 체결 산업체 유튜브 출연, 미용 봉사 재능 기부 활동, 각종 특강 수강 및 대회 수상, CMC 취업 준비 우수자 선정 등 다양한 대학 생활을 영상으로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트폴리오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채현(1학년) 학생은 샴푸, 블로우드라이, 살롱퍼머넌트, 디자인커트 교과 수강 및 실습 활동을 주차별 프레젠테이션 파일로 제작했다.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한편, 올해 창학 71주년을 맞이한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미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0개월간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한 기관 20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방문간호사의 활약이 있다. 올 한 해 18명의 방문간호사가 총 2만3천891건의 방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사례 1천641건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로당 회원 등 소그룹 1천412여 명에 대한 건강관리 상담 횟수도 99회에 달한다. 한편 구는 작년 11월부터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AI.IoT) 기반으로 어르신의 건강을 돌봐드리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의 개별 사전 건강평가를 토대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의 기기를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혈압 등 측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 ‘놀다가’를 조성하고 12월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황학동 생활문화지원센터(난계로17길 20-7)를 개조해 지하 1층∼지상 2층에 약 200m2 규모의 공간을 꾸몄다. 지난 8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 공사로 △지하 1층 사적인 골방(미디어 감상실, 쉼터) △1층 씽글벙글 사랑방(라운지, 강의실, 쉼터) △2층 모두의 주방/담소방 이 마련됐다. 옥상도 내년 추가 공사를 통해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22.12.13∼’23.1.27.)동안 매주 화∼토(13:00∼22:00) 문을 열고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2월 15일에는 ‘골방 시네마’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중구에 거주하는 가구의 40%가 1인 가구인 만큼 ‘혼자서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 3월 ‘홍당무마켓’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중장년을 위한 ‘행복한 밥상’, ‘재무관리 특강’ 등 ‘중구 싱글학 개론’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65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앞으로 ‘놀다가’를 거점 삼아 휴식을 취하고, 취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금연구역 4곳을 추가 지정해 구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신규 지정된 금연구역은 △남산센트럴자이아파트 인접 도로(퇴계로 235) △정동길(정동 2~정동길 46) △남산티타워 앞 도로(소월로2길 30) △부영빌딩 인접 도로(세종대로9길 42)이다.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개시하고 적발된 흡연자에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월부터 간접흡연 피해 민원 접수가 들어온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시간당 50명 이상 흡연자가 모여들고, 흡연자들이 보행로를 점유해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는 등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큰 곳을 우선 고려, 금연구역 지정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7월부터 10월 말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올해 말까지 금연구역 지정 및 과태료 부과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9일까지 금연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흡연단속원과 금연 지도원 14명이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과태료 부과 개시일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흡연자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내년 1월부터는 중구에 모두 38개의 금연거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30일 자원재활용처리장(칠패로 5)에서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재활용폐기물이 쌓인 곳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진행될 개연성이 높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로 인해 중대산업 재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는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초기화재 진압과 대피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자원 재활용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위탁업체 전 직원, 관계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훈련에 실전처럼 임했다. 훈련 절차는 보건 안전교육과 비상조치 지침에 따랐다. 응급조치 및 행동 요령에 관한 사전 교육에 이어 관계기관 신고, 상황전파 등을 통해 상황별 대응능력을 키웠다. 작업자들이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연습도 했다. 모든 훈련이 종료된 후 강평을 통해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평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혹시 모를 재난에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다산동 교동협의회가 성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다산동 교동협의회는 다산동주민센터와 6개 지역 교회로 이루어진 연합체다. 2008년에 창설돼 지금까지 △취약계층 쌀 나눔 △저소득 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신생아 축하키트 제공 등 다양산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협의회는 다산동주민센터 앞 마을마당에 ‘감사 트리’를 꾸미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어린이집 원생 20명이 트리에 직접 감사 카드를 걸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점등식 직후에는 다산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협의회 소속 6개 교회가 쌀 150포와 보온잠옷을 후원하고 동주민센터가 건강식품 300개를 더했다. 해당 성품은 다산동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장성준 다산동 교동협의회 회장은 “한파와 불경기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요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주고 계신 다산동 교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놀이와 배움으로 하나 되는 중구마을 2022 이로움 플레이’를 개최한다. 4차 산업 기술을 놀이에 융합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나눔장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배움과 놀이 한마당이 전개된다. 이로움 플레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PLAY(로봇 운동회, 4차 산업 프로그램(VR, AR, 오조봇, 3D펜), 안면인식 꾸러기 오락실) △공연 PLAY(바투카다 퍼레이드, 초등밴드 송어게인) △나눔 PLAY (시장문화를 배우는 아나바다, 청소년셰프의 간식부스, 이로움 보물찾기) △체험 PLAY(볼풀 에어바운스, 포토존 전통네컷, 24절기 카드게임, VR/아트 작품 전시회)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 기술 어렵지 않아요! 특히 ‘디지털 PLAY’는 쉽고 재미있게 4차 산업 기술을 경험하면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딩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로봇 축구’, ‘로봇 줄다리기’와 우주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VR 체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꾸러기 오락실’등이 아동․청소년의 참여를 기다린다. 주민이 함께 만드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11월 11일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청춘미술교실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 작품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며 중구문화원에서 공모사업에 국비 1천만원을 확보해 수행기관으로서 5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했다. 청춘미술교실은 미술에 관심이 많은 중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수성 및 자아계발 실현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문화 향수권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작품전시회는 회원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남월진 문화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기초부터 작품전시까지 6개월동안 25회의 수업으로 23명의 작가들이 46작품으로 전시회를 갖은것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화가로서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화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더많은 중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지역어르신 25명이 신청했고 중구미협의 강정옥, 박상자 선생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날 이명옥, 최정자씨등 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작품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