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무궁화 그리기 대회

제3회 나라사랑 전국학생미술대전… 내달 17일까지 접수

6·25 60주년을 맞아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3회 나라사랑 독도 무궁화그리기 전국학생미술대전이 개최된다.

 

이 미술대전은 우리땅 독도, 나라꽃 무궁화 그리기로를 주제로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작품은 다음달 17일까지 중구 신당3동 349-189 대한미국한가족미술협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7월19일부터 20일까지 나라사랑이라는 주제안에서 우리나라의 독도와 나라꽃 무궁화를 소재로 다양한 예술적 표현과 높은 창의성 및 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작품등을 심사하게 된다.

 

심사된 작품은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금상 8명, 은상 36명,동상 36명, 특별상 16명, 특선 60명, 입상 1천200명을 선정한다. 입상 인원은 30% 수준에서 결정하게 된다.

 

(사)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 김부자 회장은 "5천년 한민족의 역사를 통해 우리 국민은 오늘날같이 평화롭고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산 적이 없다"며 "어렵게 지켜온 나라이기에 선조들이 이룬 경제적 안정을 유지 발전시켜, 세계 일류 국가를 만들어가고, 정신적으로도 으뜸 국민이 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의 나라사랑 독도 무궁화 그리기 학생미술대전의 학생들 작품을 보고 국내와 LA의 국민들이 감동을 받았다"며 "나라사랑의 창의적인 발상에 놀랐고 그 표현방법과 색채처리의 우수한 작품들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남북평화통일기원 나라사랑 독도 무궁화 그리기 전국학생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