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통 민속마을 시간여행

중구문화원 임직원 26명 아산문화유산 답사

 

지난 19일 온양문화원 및 아산 일대를 방문한 중구문화원 남상만 회장 및 임직원, 자문위원 등 17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상만)은 지난 19일 남상만 원장, 임직원, 자문위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양문화원 교류 방문 및 아산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했다.

 

온양문화원 및 아산 일대를 방문한 일행은 온양문화원 해설사의 설명으로 400년 전통이 오롯이 살아 있는 외암리 민속마을로의 시간여행, 현충사 참배, 삽교호방조제 및 군함테마공원인 함상공원 등을 답사해 뜻 깊은 문화유산을 답사했다.

 

이날 김시겸 온양문화원장은 방문자들을 따뜻하게 반기며 "충무공의 생가와 외가와의 각별한 인연 등으로 앞으로 양 문화원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상만 원장은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고 내실 있는 온양문화원의 김시겸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 문화원 임직원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구문화원은 연례적으로 문화원 임직원과 자문위원, 지역문화·예술계 인사 등의 문화마인드 재충전 및 단합을 위해 남이섬 강우현 대표와 함께하는 남이섬 문화답사, 비젼빌리지 문화답사, 한강문화유산답사 등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