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마을 자원봉사 트레킹

생태체험! 일손 돕기 특별한 자원봉사 여행자 모집

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8월 휴가철을 즐기자!(즐겁고 기쁜 자원봉사여행) 볼런투어 액션데이 기간으로 정하고, 중구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0 지리산 둘레마을 자원봉사 트레킹'을 실시한다.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해 21일 행사를 갖는 '매봉산 지킴이와 함께하는 숲 봉사여행, 7월7일까지 접수해 8월27일 떠나는 '살리자 명성산 자원봉사 트레킹'등을 실시한다.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 두 번째 테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지리산 둘레마을을 찾아가 2박 3일간 농촌산간지방의 생활과 자원봉사활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볼런투어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함양군 창원마을 등 5개 마을에서 200여명의 봉사자가 노력봉사와 전문봉사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활동으로는 농촌일손돕기, 마을환경정화, 이미용 봉사, 벽화그리기, 마을 UCC제작, 피부마사지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산촌주민들과의 교류활동, 지리산길 트레킹 등의 여행 코스가 진행된다.

 

'마을, 길, 사람 그리고 자연'을 테마로 진행되는 '2010 지리산 둘레 마을 자원봉사 트레킹'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6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메일(bluepuss@nate.com)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참여 지원 자격은 △대학생, 직장인, 성인, (보호자 동반시) 고등학생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원하시는 자 △가족과 특별한 여행을 원하시는 자 △활동분야별 전문봉사활동 수행에 필요한 재능 보유자등이다.

 

이번 행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숙식제공 및 지리산길 트레킹 체험 기회부여와 함께 자원봉사확인서(총16시간)가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