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건강 가꾸기' 캠페인

동국대 총여학생회와 함께 유방암 예방캠페인

 

 

중구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 동국대 총학생회관에서 동국대 총여학생회, 중구 제일병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30대 여성을 위한 유방암 예방캠페인 및 자가 검진 교육, 유방촬영 이동검진버스를 운영하고 매월 정기 검진할 수 있도록 자가 검진 매뉴얼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출산장려, 인공임신중절예방, 모유수유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는 스티커 설문도 함께 실시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와 호응을 보였는데, 전체 참여자 283명 중 266명(94.0%)가 모유수유를 하겠다고 응답했고, 저 출산의 원인으로는 전체 응답자 314명 중 육아 및 교육비 부담 210명(66.9%), 가치관의 변화가 55명(17.5%), 경제적 불안정 49명(15.6%)의 응답률을 보였다.

 

초경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경제적 풍요로 서구식 식습관 환경의 노출, 우리나라 여성들의 출산율이 떨어짐에 따라 월경을 하는 기간이 길어져 유방암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20~30대부터 건강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및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행사로 중구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중구 내 대학교 및 사업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백학사거리에서 민주당 박형상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주민들과 당원들을 향해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신당동 약수아파트 입구에서 전개된 출정식에서 정동일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