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지키고 희망주는 새 일꾼 될 터"

미래연합 시의원 제1선거구 박영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6·2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나선 미래연합 박영한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광희동2가 우만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미래연합 이규택 당대표, 오형석 중구 위원장(대변인), 서울시당 김철기 위원장 및 각 동 당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무소에는 '중구민과의 신의와 신뢰, 그리고 박수를 받고 싶습니다' '친박정신 이어받은 지역일꾼 박영한' 등의 선거홍보 문구가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다 함께 건배를 하며 박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박영한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힘과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오직 한 길만 걸어왔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고 희망을 주는 새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누구보다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한눈팔지 않고 한 길만 걸어왔기에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이 있다"고 했다.

 

이규택 당대표는 "박영한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뜻밖에 낙마했다"며 "이제 미래연합 후보로 당선시켜 낙마의 눈물을 기쁨의 눈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기 위원장은 "지금 우리나라에는 돈과 충성심을 기준으로 한 공천으로 인해 광풍이 불고 있다"며 "지역을 생각하는 일꾼을 뽑아야 하며 중구가 대한민국과 서울의 중심임을 확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오형석 위원장(대변인)은 "박영한 후보는 중구 지역에서 가장 사심없고 부지런한 미래의 일꾼"이라며 "열정과 희망을 하나로 모아 더 이상 중구가 멍들지 않도록 표로 심판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지난 3일 광희2가 우만빌딩 5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영한 예비후보가 이규택 당대표, 서울시당 김철기 위원장 등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