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스카우트 발대식

유락복지관… 대원·학부모·복지관 직원등 40여명 참석

 

 

지난 16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장애청소년스카우트 발대식에서 김연중 관장이 대원들이 들고 있는 초에 불을 붙여주고 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중)은 지난 16일 9층 대강당에서 장애청소년 스카우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원·학부모·복지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발대식에서 대원들은 △하느님과 나라를 위해 나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습니다 △스카우트(걸스카우트)의 규율을 잘 지키겠습니다 등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또한 믿음직하다·충효한다·도움이된다·우애스럽다·예의바르다·친절하다·순종한다·쾌활하다·근검하다·용감하다·순결하다·경건하다 등의 '스카우트 규율'과 진실하다·최선을다한다·남을 돕는 일에 앞장선다·모든 사람을 형제로 여긴다·예의가 바르고 친절하다·자연을 사랑하며 생명을 존중한다·규칙을 잘 지킨다·어려움 속에서도 미소를 지닌다·시간과 물자를 아낀다·말과 행동을 바르게 한다 등의 '걸스카우트 규율'을 낭독했다.

 

유락복지관에서는 2004년 2월부터 아동스카우트를 발대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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