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대학생 대상 캠페인

중구선관위, 동국대서 투표참여 등 홍보 활동전개

 

◇지난달 23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가 대학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수)에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동국대학교 신입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올해 첫 선거권을 갖게 되는 대학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2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동국대 신입생오리엔테이션 장소에서 중구선관위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참석한 대학새내기들에게 제5회 지방선거에서의 선거권이 생겼음을 축하 및 투표참여홍보를 했고, 또한 다양한 공명선거 홍보용품을 제작ㆍ배부해 행사에 참석한 새내기 및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명선거’ 4행시 짓기대회, 공명선거비누 등 공명선거홍보용품배부 등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인원은 동국대학교새내기 4천명 중 약 3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명선거’ 4행시 짓기대회 우수작으로는 ‘(공)공명선거 하자고 해도, (명)멍청하게, (선)선물받고 나중에 걸리고 나서야 아~~~ (거)거지꼴이란 이런 거구나 하지요?!!’ 등 학생다운 참신한 작품 총 4개가 선정됐다.

 앞으로 중구선관위는 이렇게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