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당 예비후보 17명 발표

예비후보자격 심사… 구청장·시·구의원 후보

민주당 서울시당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예비후보자들의 신청을 전자문서로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지난 18일 총 17명의 예비후보를 발표했다.

 

 구청장 후보에는 김길원(69) 박형상(51)씨등 2명, 시의원 후보에는 제1선거구에는 이영훈(47)씨가 단독 예비후보로 발표했으며, 제2선거구에는 이선호(41) 임태흥(53)씨가 각각 예비후보로 올려졌다. 제1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최강선씨는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의원 후보에는 가선거구에 김영선(50) 김용만(49) 윤판오(48)씨, 나선거구는 변창윤(54) 안동화(60) 이기록(64) 조영훈(61)씨가 등록해 후보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선거구는 김승(47) 김옥룡(54)씨, 라선거구는 박기재(42) 박윤기(68) 양찬현(45)씨가 각각 등록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발표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1차, 10일부터 11일까지 2차로 예비후보 공모를 통해 자격심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