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위치한 '문학의 집ㆍ서울'의 야외무대와 쌈지공원에서는 지난 13일일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30분동안 가족백일장이 열렸다.
남산에 위치한 '문학의 집ㆍ서울'의 야외무대와 쌈지공원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30분동안 가족백일장이 열렸다.
이 행사는 '문학의 집ㆍ서울'에 대한 관심과 이용의 폭을 넓히고 여름방학동안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가족백일장을 통해 가족사랑 문학사랑 자연사랑의 정신을 고취하며 문학창작의 활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주)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ㆍ서울'이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했다.
중구에 거주하는 구민과 '문학의 집ㆍ서울'준회원 가족 등 80팀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을 위해 문학특강 시낭송 레크리에이션 등이 열렸으며 오후 5시에는 시상식을 갖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장원 1팀에 50만원, 차상 2팀에 30만원, 차하 3팀에 20만원, 장려 10팀에 10만원 등의 상금도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