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가 아닌 우리나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 발음을 깨칠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제시한다.
‘CAT’ 단어의 발음 원리를 배울 때 미국 어린이는 이미 ‘CAT’ 단어의 뜻과 소리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파닉스(영어 발음 원리)를 배우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는 뜻과 소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파닉스를 배우기 때문에, 이것들을 별도로 또 외워야 한다. 이러한 수고를 덜어 주기 위해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친숙한 단어들을 이용하고 있다.
알파벳의 개별 음가(소릿값)를 익히는 것에서 나아가 영어의 자음과 모음이 결합해 어떤 소리가 나는지 한 덩어리로 알 수 있게 하며 아이들에게 피자와 피아노 사진을 보고 발음을 하게 하면서 두 단어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PI’가 [피]라고 발음된다는 것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깨우쳐 준다.
또한 ‘스티커 붙이기’ ‘신나는 영어 노래 따라 부르기’와 같은 액티비티를 통해 영어의 발음을 익힐 수 있게 하고 있다.
(출판사:마더텅 / 영어노래CD·알파벳스티커 무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