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0명 日 나고야등서 홈스테이

중구청소년수련관… 한ㆍ일 청소년 국제교류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제11회 한ㆍ일 청소년 국제교류가 오는 2010년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한ㆍ일 청소년국제교류는 나고야 지역에서 3일간의 일본 가정집 홈스테이와 오사카, 고베, 나라 등 지역에서 3일간의 문화탐방활동으로 이뤄진다.

 

 홈스테이의 경우 일본 국제교류 전문 단체인 히포 언어 교류 연구소와 연계돼 한국 청소년과 일본 가정 간 1:1 매칭을 통한 홈스테이를 제공,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현실적인 일본 가정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일본문화 탐방활동은 중구청소년수련관만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고 자기 주도적인 탐방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참가신청은 12월 4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2250-0524 담당 김경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