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클래식합창단 위촉장 수여 이태일 지휘자ㆍ단원 등 38명에

중구는 지난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태일 신임 지휘자와 단원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을 받은 이태일 신임 지휘자는 연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에우로빠 아카데미아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천교회 3부 가브리엘 찬양대와 공주교대 콘서트콰이어 상임지휘자이며, 한국예종와 공주교대에 출강을 나가는 등 명성에 걸맞게 바쁜 와중에도 중구 구립클래식 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위촉된 합창단은 충무아트홀 6층 합창단연습실에서 주2회 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까지 연습을 하게 된다.

 정동일 구청장은 “이번에 중구 구립클래식합창단에 위촉된 단원들과 지휘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합창단이 중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노래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