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각 분야의 사회명사가 강사로 나와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주제로 이야기 한마당을 펼치는 '중구 뉴밀레니엄교실'을 개최했다.
구청 대강당에서 58번째로 열린 이번 뉴밀레니엄 교실은 이현정 불교방송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와 '당당한 스피치로 미래의 주인공이 되십시오'라는 주제로 '자신감 있는 나로 다시 깨어나는 스피치!', '자신감 스피치, 희망찬 미래의 주인이 되는 길'이라는 내용으로 신명나게 이야기를 펼쳤다.
이현정 불교방송 아나운서는 1962년생으로 이화여대 및 동 대학원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불교방송 공채 1기로 입사하여 기상가요, 음악의 마을, BBS생활상담실, 장병의 시간, 거룩한 만남 400회 기념 공개방송, 포교사 제1주년 기념법회, 음악의 마을 자연농원 공개방송 등에 대한 사회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BBS 초대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청년작가전, 프론티어 페스티벌, 한국불교미술대전 한국구상미술대전등에서 특선을 수상한 바도 있다.
저서로는 덜렁이 아나운서, 노무현 화술과 화법을 통한 이미지 변화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