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에이전시협회 출범

내달 2일, 유어스 쇼핑몰서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는 9월 2일 오후 3시 유어스 쇼핑몰4층(서울패션센터교육실)에서 동대문에이전시협회(회장 사영성) 출범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동대문 도매상권에 중국, 홍콩, 대만의 바이어들을 유치하는 전문에이전시들의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것으로, 전문에이전시 약 50여명, 도매상권 주요상가대표, 유관기관 및 단체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광특구협의회는 동대문에이전시협회 회원들이 중국계(중국, 홍콩, 대만 등) 외국인 바이어들을 보다 많이 유치해 동대문상권에서 현금으로 우리 상품을 다량 구매할 수 있도록, 도매상권 내 우수업체를 알선 및 연결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지원, 주요행사 초청격려 및 대외활동지원 등 다각적으로 지원 및 협조해 수출과 매출 확대에 기여토록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동대문상권에서 활동 중인 전문에이전시들은 약 50여명이며, 이들이 체계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경우 동대문 상권을 찾는 바이어들이 상당수 증가하고,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2048-050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