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화)
시어머니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며느리에게 말했다.
“나는 긴 말 하는 거 싫어한다. 손가락을 이렇게 까딱하면 오라는 신호니 그리 알고 잽싸게 오너라.”
그러자 며느리가 대답했다.
“저도 긴 말 하는 거 싫어해요. 어머니, 제가 이렇게 고개를 가로로 흔들면 못 간다는 신호니 그리 아세요.”
(출처 : 김진배의 유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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