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신당6동 새마을 회원들이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매화리를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당6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복연)와 부녀회(회장 양말희) 회원 20명은 지난 9일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매화리를 방문, 도ㆍ농 교류사업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른 새벽 6시 신당6동 사무소 앞을 출발해 도착한 7시30분 먼저 도착한 능서 새마을지도자 윤봉중 회장과 장근택 총무가 반겨 주었다.
지난 5월24일 봄에 심은 고구마가 얼마나 자랐을까? 궁금했던 이곳에 이슬이 채 마르지도 않은 고구마 잎이 무성히 자라는 것을 바라보고 모두들 반가워 하면서 고구마 밭 잡초를 제거했다.
무더운 날씨에 가족과 함께 휴가 계획도 뒤로하고 비지땀을 흘린 지도자들은 벌써 가을에 수확할 일을 생각하면 가슴 뿌듯한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오전 작업을 마무리 하고 행정자치부지정 정보화마을인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광대리에 위치한 ‘여주김치 체험장’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