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몰은 지금 휴가중

대부분 16일 전후… 상가별로 조금씩 차이 있어

도ㆍ소매가 밀집돼 있는 동대문 패션타운이 상가별로 8월 상반기에 일제히 휴가에 들어간다.

 

 골든타운과 동평화시장은 1일부터 5일까지 이미 휴가가 끝났지만 광희패션몰이 9일부터 16일까지, 굿모닝시티가 11일부터 14일, 남평화상가가 9일부터 15일, 두타가 17일부터 20일까지, 디오트가 10일부터 15일까지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밀리오레가 10일부터 14일까지, 신평화패션타운이 9일부터 17일까지, 에리어식스, 제일평화시장이 9일부터 16일까지, 누죤, 디자이너클럽, 아트프라자, 에이피엠, 유어스, 유니온 30, 팀 204, 혜양엘리시움이 8일부터 16일, 케레스타가 10일부터 13일까지, 청평화시장 테크노가 9일부터 16일까지, 통일상가, 평화시장이 13일부터 19일까지, 헬로에이피엠이 18일부터 21일까지 여름휴가를 잡아놓고 있다.

 

 ‘동대문패션타운'은 전통 재래시장과 현대식 쇼핑몰이 혼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관련 산업집적지로써, 3만여 개의 점포에서 원스톱 시스템으로 기획ㆍ생산ㆍ판매하는 첨단의류 등이 전국 의류시장과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 이번 휴가에 따라 대부분 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