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국제교류 홈스테이 실시

중구청소년수련관… 한국·일본 전통요리, 전통한지체험

 

◇지난달 23일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롯데월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중구청소년수련관이 한국과 일본 양 국가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10회 청소년 국제교류 방한 홈스테이(home-stay)를 실시했다.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청소년 상호이해와 우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양국가간의 문화적 교류를 추진하는 것으로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한해 지난달 23일 대면식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12박 13일 동안 한국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체험과 지역명소를 견학했다.오는 6일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일본의 오사카, 나라, 고베 지역으로 떠나 12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방일 국제교류와 홈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