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중개소 4곳 지정

 "부동산 중개사무소도 글로벌시대. 외국인도 언제든지 부동산 상담하러 오세요."

 

 중구는 외국어가 가능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4곳으로 아름공인(신당동 348-43), 국제공인(신당동347-355)은 영어가능업소이고, 현대공인(신당동 844 남산타운 4상가 1-104), 유비쿼터스(신당동 373-114 프레지던트빌딩 B-1)는 일본어 가능업소이다.

 

 이들 중개업소에는 영문 지정증(Global Real Estate Agency)과 일본어 지정증(グロ一バル不動産仲介所)을 업소내에 게시하고 영문 임대차 계약서도 함께 비치한다.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http://www.inves tkorea.org), 문화관광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확인이 가능하다.

 

 외국인이 국내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주거문제이나 대다수 국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상담이 가능한 곳이 드물고 할 수 있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았다.

 

 이번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운영)으로 외국인들이 주택 임대차 등 부동산거래시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