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동사무소에서 약수시장 상인, 이성재 동장과 함정호 주민자치위원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신당3동 약수시장 상인들은 지난 3일 이성재 동장과 함정호 주민자치위원장, 김종렬 약수시장 번영회장, 민원대상 영업주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약수시장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약수시장내 노상적치물, 노점영업, 도로상 간이탁자 비치영업, 연탄화덕을 사용해 영업하는 행위로 생활불편 민원이 쇄도함에 따라 약수시장 번영회 간부와 민원대상 업소들이 스스로 참여해 자율 정비키로 결의했다.
이는 약수시장내 노점상 및 업소들이 도로에 간이탁자, 의자를 비치하고 영업함에 따라 통행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연탄화덕을 피워 영업을 하고 있어 차량통행지장, 연탄 냄새 등으로 생활불편이 심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약수시장내 상인 스스로 결의를 통한 자율정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이 같은 행위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강력히 단속하는 등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