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성품 전달식

원불교 장충교당ㆍ한국종이접기협…성금ㆍ품 전달

 

◇지난 11일 원불교 장충교당이 정동일 중구청장을 예방해 쌀등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원불교 장충교당(주임교무 김제은)과 (사)한국종이접기협회(회장 장윤우)는 지난 11일 정동일 중구청장을 방문해 중구 행복더하기에 써 달라고 쌀등 성품을 기탁했다.

 

 원불교 장충교당은 대각교절(4월28일) 당시 들어온 성품인 쌀 10kg 50포등 120만원 상당을 기탁함으로써 신당2동과 신당4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신영주 교도회장, 소은경 부교무등이 참석했다.

 

 (사)한국종이접기협회는 저소득층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제3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모금된 성금 89만2천원을 중구행복더하기에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장윤우 회장과 송홍연 부회장, 이송윤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이들은 중구의 7대 역점 사업의 하나인 중구행복더하기가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풀어 보자는 공동체성 회복 운동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만성질환자, 한부모 가정, 재가노인등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