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마다 독거노인에 생신잔치

신당5동 효추진위 … 어린이집 연계 재롱잔치도 준비

신당5동 효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판술)는 지난 23일 풍천식당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효추진 운영방안과 이순신 탄생 제464주년 기념행사등 당면한 주요 업무등을 설명했다.

 

 신당5동 효추진위는 회원이 37명이지만 당일 새로 가입한 미래종합주방 장현섭 대표를 포함하면 38명에 이르는등 활성화돼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이 추진위는 매월 경로당에 커피, 휴지, 파스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연계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재롱잔치를 정례화 하기로 결정해 놓고 있으며, 3개월마다 한번씩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열기로 의견을 모으고 선물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로당 회장을 효 추진위 고문으로 위촉하고 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판술 위원장은 “소나무 특화거리조성, 남산자락 꿈의 동산 조성, 충무로 국제영화제, 효행장려사업 추진등 중구의 7대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중구발전과 효추진위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밝혔다.

 

 이기조 동장은 “현재 동청사가 지난 3월1일 리모델링에 들어가 5월23일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2층에는 헬스장등을 만들어 주민들의 편익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마무리는 되지 않았지만 지난 24일에는 사무실을 1층으로 이전했다. 신설된 헬스장의 이용은 65세 이하는 1만5천원이지만 65세 이상은 1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이대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당5동 효실천 추진위원회가 최판술 위원장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회원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