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행복 나눔장터 열린다

충무아트홀 광장서… 생활용품등 교환ㆍ판매도

오는 23일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10시부터 중구 행복나눔 장터가 열린다.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전문 상인제외) 이날 나눔 장터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각종 생활용품 및 기증물품을 교환ㆍ판매할 수 있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연계해 동시 추진되는 이날 나눔장터에는 부대행사로 마임(무언극), 초상화 그리기(캐리커처), 악기연주 등이 열린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중구 행복더하기에 기탁하게 된다.

 

 판매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증을 배부하고 충무아트홀 광장 앞 본부석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없지만 판매수익금의 일부(개인ㆍ가족10%, 단체 20%이상)를 중구행복더하기에 기부해야 한다. 준비물은 참가자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돗자리(개인 2m×2m, 단체 2m×3m), 판매물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