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정동일)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선플과 나눔(총재 독고영재)과 협력을 체결한다.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동일 중구청장과 ‘선플과 나눔’독고영재 총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선플달기 운동을 통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개발, 구민의 정보문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구청과 선플과나눔의 협약으로 악플의 해악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해 올바른 정보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선플과 나눔이 중구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구청에서는 주민들에게 악플의 해악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독고영재 총재는 “국민배우로 일컬어지는 최진실씨등이 악플에 시달리면서 유명을 달리하게 됐다”며 “악플이 이 땅에서 반드시 추방되고 선플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