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중구 지역 내 다양한 가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중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3월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19일 센터 세미나실에서는 품앗이 공동 육아망 ‘키움 나눔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따르면 품앗이 공동 육아망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육아 동아리를 만들어 학습ㆍ체험, 인성, 전인교육, 등ㆍ하교 등의 활동을 학부모들이 ‘품’을 나눠 자녀를 안전하게 공동 양육하는 것이다.
어린이 레크뮤지컬인 문화 공연으로는 개미와 베짱이 원작의 재미와 즐거움, 교훈을 느낄 수 있는 ‘노래하는 개미와 베짱이’가 오는 14일 오후 2시 대학로 인아소극장에서 열린다.
중구거주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을 80%할인된 4천으로 관람가능하다.
성격 검사지를 통해 자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성향에 따른 양육방법으로 자녀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인 ‘Lovely Mom'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7, 24, 31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