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 책 놀이터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아동등 주민 무료로 이용

중구청소년수련관(박현수 관장)은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을 키우는 책 놀이터’(이하 책 놀이터)를 설치·운영한다.

 

 이 책 놀이터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만든 도서 문화 열린공간이다.

 

 이곳에는 열람·서가공간으로 3천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7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주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달 3일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 581호를 받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토록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책 만들기, 연상화 그리기, 독서 후 마음 나누기 등의 독후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수 관장은 “꿈을 키우는 책 놀이터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즐거운 독서 놀이터로 편하게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아동, 청소년과 주민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